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생산품이 무엇이냐고 하면 반도체라고 하는데 주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수출의 20%가 넘게 차지한지도 꽤 되었고 최근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이유도 바로 이 반도체 때문이죠.
반도체가 나오면 그 다음에는 메모리, 비메모리 등의 용어가 나오는데 메모리 비메모리 차이를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메모리 뜻
메모리는 컴퓨터의 주기억장치를 가리킵니다.
주로 RAM이라고 하고 컴퓨터를 조금만 알아도 대부분 들어보았고 잘 아는 개념일 것입니다.
영어로는 Random Access Memory라고 하는데 여기에 메모리 뜻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즉 컴퓨터가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공간입니다.
메모리는 프로그램이 작동하는 동안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읽고 쓸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빠른 액세스 속도는 컴퓨터의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RAM은 일반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용량이 제한적이며 전원이 꺼지면 저장된 데이터가 소멸하는 휘발성 메모리입니다.
이 말이 정확히 이해가 안된다면 하드의 경우에는 1테라바이트 단위로 판매가 되는데 메모리는 16기가바이트, 8기가바이트 이런 단위로 판매가 되는 것을 생각하면 메모리가 HDD에 비해 비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가 버벅거리거나 메모리 용량이 부족할 때 컴퓨터를 재부팅하는데 이런 행동은 메모리라는 것에 저장된 데이터는 재부팅하면 없어진다는 사실에 근거한 행동입니다.
2) 비메모리 뜻
비메모리는 주로 데이터 저장 및 영속성을 제공하는 디스크 드라이브와 같은 저장장치를 가리킵니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HDD, SSD) 와 USB 가 대표적이죠.
비메모리의 특징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장할 때 하드드라이브와 USB를 사용하죠.
그리고 여기에 저장한 파일이 컴퓨터를 재부팅했다고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를 비휘발성이라고 표현합니다.
컴퓨터를 끈다고 데이타가 휘발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3) 메모리 비메모리 차이
위의 내용에서 어느 정도 메모리 비메모리 차이가 해결된 것 같긴하지만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일단 가격적인 측면에서 메모리는 비싸고 이에 비해 비메모리는 저렴합니다.
그리고 비메모리는 전원이 꺼져도 계속해서 파일이 남아있죠.
여기까지는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위의 내용만 보면 메모리의 장점이 별로 없는데 메모리가 더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속도입니다.
사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메모리가 얼마나 빠른지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메모리는 비메모리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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