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시즌2 양세은(이호정) 신혜원(심달기) 기대되는 이유

무빙 시즌1이 끝나면서 대부분이 무빙 시즌2는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렇게 흥행에 성공했고 많은 사람들이 추가되는 스토리에 이렇게 까지 기대를 하고 구체적으로 요구를 하는 드라마는 흔치 않으니까요.

디즈니플러스에서도 왠만한 영화 10편보다는 무빙이 낫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하려고 하는 것이 정상이겠죠.

무빙 시즌1이 재밌는 것도 있지만 무빙의 경우에는 시즌2가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요원과의 전투도 있겠지만 이제 새로운 초능력이 많이 추가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1. 기존의 초능력

무빙에서 나온 기존 초능력은 하늘을 날고, 괴력이며, 재생 등 전투와 가까운 초능력이고 누구가 상상 가능한 초능력부류였습니다.

하지만 미리 선보이기도 했지만 투시능력이나 늙지 않는 능력 같은 것은 강함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쓸모있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마와 상황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작가님은 고생하겠지만 기발한 상황이 많이 나올 것으로 추측합니다.

2. 투시능력자 양세은역의 이호정

일단 투시능력과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졌기 때문에 첩보 활동에 뛰어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빙 역시 멜로이기 때문에 홍일점보다는 새로운 등장 인물이 들어가면서 멜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무빙의 경우에는 모든 배우가 연기도 뛰어나도 비주얼도 뛰어나고 하긴했는데 김두식을 제외하고는 전투씬에서 약간 어색하더라구요.

그렇게 액션에 특화된 배우들은 아니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정하님도 그렇고 고윤정님도 그렇고 액션 자세가 약간 어정쩡해서 전혀 강한 느낌이 안드는데 이 배우는 자세가 좀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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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늙지 않는 능력자 신혜원 심달기

다른 인물들을 표현할 때는 한가지 초능력만을 표현하는데 신혜원을 표현할 때는 늙지 않는 초능력과 함께 심리를 잘 이해한다거나 기억력이 좋다는 장점을 추가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양세은도 분명 초능력은 투시 하나인데 뛰어난 신체능력도 추가를 하네요.

마치 김두식의 비행능력과 뛰어난 사격술이 시너지를 내는 것처럼 두 명의 경우에도 이미 시너지를 내는 기술이 어느 정도 갖춰져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즉 김두식이나 1세대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완성형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신혜원의 경우에는 당연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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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혜원의 뿌리가 어디서부터인지 모를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오래살아서 오래전부터 이 땅에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초능력의 시초 등의 의문에도 가까운 인물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래 산 인물이 국정원이라는 틀 안에 갖혀서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어쩌면 더 큰 프로젝트를 가질 수도 있는 인물입니다.

 

어쨌든 두 명의 초능력자 투입만으로도 꽤 재밌는 전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 무빙 시즌2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기존 능력자의 어쩔 수 없는 하차도 있을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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