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다 뜻 반짝이는워터멜론 la vida 뮤직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보면 시간 여행의 매개체로 등장하는 공간이 라비다 뮤직입니다.

악기전문점으로 보이는 이 가게에는 마스터라는 사람이 있으면 매우 유쾌한 행동으로 은결과 은유를 과거로 시간여행하게 해줍니다.

마스터의 정체에 대해서는 아직 나와있는 정보가 없는 것 같습니다.

1. 라비다 뜻

라비다는 다른 곳에서도 꽤 많이 나오는 단어인 것 같네요.

라비다는 스페인어로 life, 즉 삶, 생명을 뜻합니다.

문법적으로 들어가면 La는 스페인어의 정관사로 영어로 따지면 the에 해당합니다.

이것은 명사 앞에 나타나서 그 명사를 구체적으로 가리킵니다.

하지만 유럽 언어에서 정관사는 여성형과 남성형이 따로 있죠.

la는 여성형 정관사이고 el은 남성형 정관사입니다.

그래서 스페인어로 된 영화제목에는 la나 el이 들어간 영화가 많습니다.

요새 기후 문제로 유명한 엘니뇨와 라니냐 역시 그런데 남성형 정관사 el, 여성형 정관사 la가 들어간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결국 la vida 뮤직은 삶 또는 생명이라는 이름을 가진 가게이네요.

과거로의 시간 여행과는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뭔가 연관은 있어보이는 이름입니다.

과거의 삶으로 간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그런 의미일 수도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라비다 뮤직에 있는 마스터의 정체도 뭔가 신비합니다.

드라마에서는 굉장히 유쾌하고 가벼운 인물로 나옵니다.

특히 정상훈님이 깜짝 출연해서 보는 맛을 더해주는 것 같네요.

하지만 이렇게 가벼운 모습 안에 특별한 뭔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삶을 관장하는 신이거나 최소한 사자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어쩌면 마스터에게도 뭔가의 목적 또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까지 드라마에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라비다 뮤직에 숨겨진 의미가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용어 뜻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