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시 시즌2인 아라문의 검이 끝났습니다.
화려한 출연진과 많은 제작비에 비해 시청률은 저조하다고 하지만 사실 이런 드라마는 본방으로 보는 사람이 워낙 적기 때문에 나중에 OTT 등에서 계속해서 소비될 것 같네요.
아라문의 검은 기대대로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아마 보신 분들은 다들 동감할 것 같네요.
보기 드문 스케일에 스토리의 장대함, 그리고 디테일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압축되어 있기 때문에 배경지식 없이는 이해하기가 난해하다는 것.
그래서 2~3번은 돌려봐야 그 때 그 이야기가 이어지는 그런 점 때문에 가볍게 즐기려고 본 사람들은 머리가 아프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집중해서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드라마입니다.
아스달연대기 시즌3 언제할까?
일단 아스달연대시 시즌3 언제할까에 대한 기사를 계속 검색해봤는데 정확히 말해주는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스달연대기로부터 아라문의 검까지 4년이 걸렸기 때문에 4년 후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보다는 짧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2년 이내로 예측하는 사람들보다는 최소 3년 후로 보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그래서 빠르면 2026년 늦으면 2027년 예상이 됩니다.
아마도 그냥 잊어버린채로 살아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스달연대기 시즌3 떡밥은?
하지만 잊어버린채로 기다리기에는 너무나도 재미있는 떡밥을 많이 뿌려놨습니다.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아스달을 떠난 태알하가 다시 힘을 모아 아스달을 차지하려는 떡밥과 사야가 떠난 이르케백이라는 곳에서 정말 사야가 군대를 데리고 다시 아스달로 올까 입니다.
사실 이미 태알하의 아스달 재탈환은 크게 관심에서 벗어난 것 같습니다.
큰 세력 변동이 없는한 그렇게 기대가 되지 않는 구도입니다.
훨씬 관심을 끄는 건 사야가 가게 되는 이르케백이라는 나라입니다.
이미 나라의 구조를 갖춘 것 같고 먼 곳까지 정찰대를 보낼 정도이니 문명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한 그 무력이 강한 뇌안탈이 지배하는 나라라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현재까지의 정보를 봐서는 무기만 봤을 때는 그리 화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그트와 뇌안탈로 이루어진 병력이라서 그런지 활도 별로 없고 그냥 칼만 등장했으니까요.
하지만 배기술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그 멀리까지 배를 보낼 정도의 기술이면 아스달의 배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 이상일 것으로 추측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여태까지의 떡밥을 보면 해족의 고향인 레무스를 차지했기 때문에 그 곳의 기술을 많이 흡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최대의 떡밥은 이르케백 나라일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 나라일까요?
그리고 정말 아스달로 진격해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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