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다보면 Alt 태그라는 용어를 많이 듣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서 알고 있고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잘못된 용어를 쓰기도 하는 것 같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Alt 태그 뜻 alt 텍스트
Alt 태그에서 alt는 alternative의 앞글자입니다.
즉 대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alt 태그의 정확한 명칭은 alternative text 입니다.
해석하면 대체텍스트란 의미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면 alt 태그에서 tag가 들어가는 곳이 없습니다.즉 무슨 이유인지 tag가 대신 들어가버렸는데 tag가 붙이다라는 의미가 있어 그림에 붙인 텍스트라는 의미로 alt 태그라는 명칭이 생겨나서 사용되게 된 것 같습니다.
2. 대체 텍스트 alt 텍스트 기능
그럼 이러한 alt 태그의 기능은 무엇일까요?예전부터 어렴풋이 들은 내용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그림에 대한 설명을 적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구글 같은 곳에서 정책상 alt 태그를 붙인 그림을 우대한다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SEO로도 중요하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책이니 만큼 더 혜택을 준다는 의미로 해석을 했는데 이게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두 카더라 얘기라서 일단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또한 이런 ALT 태그의 기능은 그림을 검색엔진에 설명해주기도 하고 그림이 삭제시 대체로도 활용됩니다.그래서 대체텍스트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AI가 그림을 학습하는데도 alt 태그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alt 태그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SEO 관점에서 검색노출이 잘 되게 하는게 블로거 입장에서는 가장 관심이 많겠죠.이미지 검색 등으로 조회수를 조금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블로거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ALT 태그의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하지만 AI 에게 학습을 시키는 용도라든지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용도 등은 SEO로는 블로거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지몰라도 분명 가중치는 조금이라도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 좋긴할 것 같네요.결국 블로거 입장에서는 ALT태그로 인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지 그 시간에 글 한자라도 더 쓰는 것이 좋을지를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만약 ALT태그로 붙일 만한 내용의 사진이 아니라면 사진에 굳이 ALT태그를 붙이기 보다는 글에 더 집중하고 사진이 ALT태그 붙일만한 특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면 ALT태그를 붙이는게 시간적 효율에서 더 좋을 것 같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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