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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상식

스타트업 용어 플립 뜻 싱가포르 홍콩 미국

by 변화마스터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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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타트업이라는 용어는 일상용어처럼 자연스럽게 우리 삶에 녹아든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는 스타트업이라는 드라마도 있었고 거기서는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드라마로 풀어내서 시청자들은 스타트업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죠.

이후 스타트업에 대한 용어는 더욱 퍼졌고 이러한 용어 중에 플립이라는 용어도 있습니다.

스타트업 용어 플립 뜻

스타트업 용어 플립 뜻

플립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이제 대부분은 핸드폰을 연상할 것 같습니다.

네이버 사전의 기본 뜻을 살펴보면 홱 뒤집다, 획 젖히다라는 기본 뜻부터 다양한 뜻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의 경우에는 기본 뜻에서 플립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용어 플립 역시 기본적인 뜻에서 파생된 것으로 한국에서 법인을 설립한 스타트업이 어떤 이유로 본사를 해외로 옮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요한 것은 해외에 설립한 회사가 본사가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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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을 하는 이유

플립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해외사업에 진출을 한다고 하면 해외지사를 설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플립은 해외지사가 아닌 해외로 본사를 이전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본사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렇게 플립을 통해 본사가 해외로 이동하면 어떤 부분이 이로울까요?

첫번째는 해외 투자입니다.

만약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고 한다면 해외 지사만으로도 어느 정도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해외 투자 유치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해외 투자 유치를 본사가 한국인 회사가 받는다면 해외 투자 회사 입장에서는 한국 법인에 투자하는 형식이 됩니다.

이럴 경우 한국 내 규제나 세금, 환율 등의 이슈가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나라에 법인을 설립하여 해당 국가로 본사를 옮길 경우 해당 국가로부터 투자 받기가 유리해집니다.

이런 이유에서 싱가포르나 홍콩, 미국 등에 해외플립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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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해외 시장 진출 부분인데 이 경우는 사업성이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서 한국에서도 판매하고 이를 약간 변형시켜서 해외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면 플립까지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판매한 상품을 조금 변형하여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의 사업성이 의심될 경우 상품 자체를 완전히 글로벌화해서 해외로 플립하는 것이 사업성 측면에서 좋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한국의 규제때문에 플립하는 경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P2E가 많은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사업을 할 수 없는 구조이지요.

계속해서 P2E에 대해 규제를 풀겠다고 국회도 정부도 발언을 하고 있지만 이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관심이 있다면 알 것입니다.

작년 재작년에는 P2E 규제 완화에 대한 관심도 높았는데 어느샌가 이런 것에 대한 관심조차 적어진 느낌이네요.

이런 상황이면 언제가 될지 장담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다릴 수가 없겠죠.

따라서 많은 P2E의 경우에는 이런 규제가 없는 싱가포르 등으로 많이 갔다는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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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플립하는 이유를 살펴보다 보니 플립 자체가 어떤 성공을 보장하거나 하는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명확히 플립의 이유가 있다면 플립이 좋은 대안이 되겠지만 단순히 법인을 해외로 하는 것이 뭔가 좋아보이고 어떤 기회가 생길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로는 성공하기가 힘들 것 같네요.

무엇보다 사업이 성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투자유치도 받고 해외진출도 성공하여 좋은 플립 사례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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