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많이 듣는 말 중의 하나가 커스텀이라는 말일 것입니다.
비지니스 분야에 있거나 IT 뉴스를 자주 보는 분들은 익숙할 수 있지만 사실은 일상 생활에서는 그렇게 자주 듣는 표현은 아니어서 들었을 때 잘 모를수도 있을 것 같아서 자세히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커스텀 뜻
커스텀은 영어에서 온 말로 custom 뜻은 관습, 습관 등을 의미합니다.
또한 주문제작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custom은 주로 명사 또는 형용사로 사용됩니다.
가끔 customed라고 해서 동사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해도 물론 의사소통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지만 주문 제작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는 customize가 따로 있기 때문에 customed는 약간 어색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 GPT 커스텀 디바이스
그래서 이렇게 어떤 단어 앞에 커스텀이 쓰이면 주문제작된, 개인 맞춤의 라는 뜻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커스텀 GPT라는 용어 때문에 IT 분야에서는 매우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볼 때도 고객향 고객 맞춤의 라는 단어가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도 커스텀이라는 단어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많은 제품들에서 소량생산 단계를 지나 개인 맞춤형 생산까지 가야 살아남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이러한 개인 맞춤을 소비자가 직접 하는 사업모델도 나온지가 꽤 된 시점입니다.
전통적으로 가장 오래된 커스텀 제품은 아마도 테일러가 만든 옷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옷을 테일러에 맡겨서 만들어 입는 집들도 있을테지만 현실에서는 이것이 일반적인 옷의 구매 방식이라고 하지는 않죠.
오마카세 등도 어떻게 보면 커스텀 제품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오마카세 자체가 주방장에 맡기는 것으로 주방장이 자신있는 것을 일방적으로 할 수도 있지만 진정한 오마카세는 고객의 상태까지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음식을 제공할테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상대방의 취향을 잘 맞춘다고 하더라도 본인보다 더 자신의 취향을 알기는 힘들겠죠.
그래서 이제 직접 커스텀하는 제품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대표적인 상품이 이제 IT 업계부터 시작되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커스텀이라는 단어는 많이 쓰일 것 같습니다.
길게 썼는데 앞으로 커스텀이라는 단어가 앞에 붙으면 개인을 위한 맞춤형이라는 의미가 붙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24.01.23 - [IT 컴퓨터상식] - GPTs 돈버는 방법 수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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