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결말 김백두 그리고 범인은?

by 변화마스터 2024. 2. 2.
반응형

모래에도 꽃이 핀다 결말이 나왔습니다.

씨름이라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하지만 그렇다고 가까운 운동은 아닌 소재를 담았다는게 참신하죠.

그리고 얼굴만 봐서는 씨름과 어울리지 않았던 장동윤님이 씨름선수로 나와서 매우 놀랐습니다.

씨름선수역을 맡기 위해 14키로나 몸무게를 늘렸다고 하는데 대단한 것 같네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결말 김백두 그리고 범인은

모래에도 꽃이 핀다 결말 김백두

모래에도 꽃이 핀다 결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김백두와 오두식의 결말이고 두번째는 그래서 범인은 누구인데? 그리고 세번째는 김백두는 결국 장사 타이틀을 따는지 였습니다.

사실 범인을 빼고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했습니다.

김백두와 오두식은 결국 해피엔딩이 될 것이었고 김백두는 장사 타이틀을 따겠죠.

물론 다른 식으로 결말을 만들 수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지만 12부작이고 드라마의 분위기가 반전을 그릴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예상대로 김백두와 오두식의 러브라인은 해피엔딩이 되었고 김백두는 마지막에 라이벌 임동석을 이기고 장사 타이틀을 처음으로 차지하죠.

이렇게 하여 아버지에 이어 삼형제 모두가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게 됩니다.

너무나 당연한 결말이고 모래에도꽃이핀다 결말 역시 예상을 전혀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반응형

모래에도 꽃이 핀다 결말 범인은?

그리고 결말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그래서 범인은 누구인데? 였습니다.

하지만 범인이 누구인지 어느 순간 부터인지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정말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면 모를까 누구인지는 몰랐지만 가까운 동네 사람 중 누구라는 것은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범인이 밝혀졌는데 보면서 드는 생각이 그래서 뭐? 더라구요.

범인이 누구인지가 전혀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드라마 자체가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그렇게 신경을 쓴 느낌이 아니었고 김백두가 자신의 슬럼프를 오두식으로 이겨내는 성장 드라마에 초점을 맞춘 느낌이었습니다.

만약 범인이 김백두의 친한 친구 중의 한명이거나 중간에 박필두가 약간 의심되긴 했었는데 박필두였으면 조금 더 관심이 생겼을 수도 있었을텐데 이렇게 하기에는 너무 이야기가 산으로 가지 않았을까 하네요.

반응형

모래에도 꽃이 핀다 후기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드라마는 상당히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위에 결말에서 범인이 누구인지 관심이 없었다고 했는데 이건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다른 스토리 위주로 드라마가 구성되었고 그 부분이 훌륭했기 때문이죠.

또한 김백두역을 맡은 장동윤님이나 오두식을 맡은 이주명님 그리고 다른 인물들 모두 호감형들이라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백두와 곽진수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드라마를 보다보면 맥거핀 요소가 많이 등장하는데 떡밥회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답답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24.01.13 - [드라마] - 모래에도 꽃이 핀다 몇부작? 결말 예측은?

 

모래에도 꽃이 핀다 몇부작? 결말 예측은?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드라마를 보면 좀 놀라웠던 것이 약간 동안에 귀염상인 장동윤님이 김백두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김백두는 씨름선수인데 씨름선수하면 모두 건장한 체격을 하고

cartney79.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