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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기대령 바둑용어 계가

by 변화마스터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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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매혹된 자들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바둑이 매우 중요한 매개체로써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미생과 같이 실제 바둑을 두는 장면이나 돌의 위치 등은 거의 나오지 않는 것 같네요.

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이미 이세돌이 마지막으로 AI를 이긴 인간이 되어버린 것이 기정화된 지금 예전처럼 바둑을 잘두는 것에 대한 큰 메리트도 없어졌고 점점 잊혀져가는 놀이가 되고 있으니까요.

지금 어린 아이들은 바둑을 두는 AI 만드는 코딩은 배워도 바둑을 직접 배우지는 않을 것 같네요.

세작 매혹된 자들 기대령 바둑용어 계가

세작 매혹된 자들 기대령

그래서 세작 매혹된 자들이라는 드라마에서는 바둑이 매우 중요하지만 바둑에 대한 내용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그래도 종종 바둑관련된 용어가 나올까 봤는데 바둑 자체가 나오지 않으니 용어도 거의 나오지 않네요.

그나마 나온 것이 계가라는 용어와 기대령이라는 용어입니다.

하지만 기대령도 바둑관련 용어가 아니라 바둑 두는 것을 대기하는 관직이라는 의미로 실제 이런 관직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둑용어는 아닌 것 같네요.

앞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바둑 용어로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쓰는 말이 자충수, 호구, 대마불사 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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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용어 계가

계가는 집은 계산한다는 한자어입니다.

계산할 때 계, 그리고 집 가 이니 바로 알 수 있죠.

바둑을 다 두고 나면 서로 가진 집을 계산하여 승패를 내게 됩니다.

따라서 계가는 승패를 내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바둑을 두는 사람은 계가하는 것만 봐도 바둑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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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작 매혹된 자들 초반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바둑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이야기가 후반에 간다고 하더라도 이 수준 이상의 바둑이야기는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바둑을 조금 아는 사람으로서 바둑을 아는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것은 좀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다시 바둑이 인기를 얻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조금 한 적이 있지만 알파고 사건 이후로는 정말 그 기대마저 없어진 것이 사실인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바둑 뿐만 아니라 장기나 체스도 2000년도 이후에는 둬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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