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독스 상장 결과와 블록닥 코인 프리세일이 무슨 관계?

스코티AI가 CEX 거래소인 MEXC에 상장했던 소식이 있어서 비트코인 독스는 무슨 소식없나 검색하다가 재밌는 뉴스를 발견했습니다.

발견한 뉴스의 제목입니다.

혹시나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은 사진에 링크 걸어놓았습니다.

어쨌든 영어를 해석해보면 Symbiosis in Action는 상호작용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비트코인 독스의 다가오는 상장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BLOCK DAG이라는 830만달러 에코시스템에 뛰어들게 한다로 뒷 부분을 해석할 수 있겠네요.

결국 기사 내용을 읽어보면 비트코인 독스 상장 결과와 블록닥 코인과는 관계가 크게 없습니다.

일종의 어그로를 끈 거죠.

다른 기사에서는 스코티AI를 언급했을 수도 있는데 어쩄든 글을 쓴 사람은 현재 인기가 있었던 프리세일 코인을 비트코인 독스로 인지하고 이를 연결시켜 글을 쓴 것입니다.

당연히 비트코인 독스와 같이 유명했던 프리세일이 잘 된 것을 사람들이 보면 새로운 프리세일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그 때 천3백만달러를 최종 유치했던 비트코인독스도 그렇게 잘 되었는데 아직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8백만 달러 이상 모은 블록닥의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블록닥 코인은 어떤 코인?

블록닥 코인은 블록닥이라는 기술로 비트코인 채굴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고 신기술 도입으로 비트코인의 적은 처리량과 늦은 속도를 해결한 새로운 레이어1 코인입니다.

초반인데도 모집금액이 8백만 달러가 넘고 최종적으로는 몇 천만 달러를 모집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차이는 인기보다는 체급의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 독스의 경우에는 인기가 많고 관심은 많이 받았지만 밈코인이고 특별한 기능을 가진 코인이 아니지만 블록닥 코인의 경우에는 레이어1 코인으로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코인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규모가 다르죠.

따라서 투자자금도 훨씬 많이 필요하고 투자 후 기대치라는 것이 애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인지도 자체는 부족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독스의 인지도에 기댄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채굴형 레이어1 코인의 경우 기술적 가능성은 높지만 이를 대중에게 인지시키는 작업은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이게 어떤 의미이고 왜 성장할 것인지는 솔직히 대중이 한번에 이해하기 어렵죠.

하지만 비트코인 독스가 프리세일로 인해 잘 되었다라는 말은 대중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독스의 프리세일 결과는 일반 대중뿐만 아니라 업계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다가 첫번째입니다.

그리고 이 말은 어느 정도 업계에서는 비트코인 독스의 성공을 어느 정도 점친다는 의미가 되겠죠.

만약 비트코인 독스가 실패한다면 자신이 홍보하고자 한 블록닥의 프리세일도 안좋은 영향을 미칠테니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골랐을 것입니다.

두번째는 블록닥의 모집금액이 일반 대중들보다는 보다 전문적인 투자자들로부터 왔을 것 같다입니다.

모집금액이 초기인데도 불구하고 8백만 달러가 넘었다는 것은 꽤 많은 금액입니다.

대중적으로 유명하지도 않았는데 이 정도의 모집을 했다는 것은 미리 알고 있던 전문투자자들이 초기 가격이 저렴했을 때 들어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아직 일반 대중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대중에게 어필하려고 가장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프리세일로 어그로를 끈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아직 라운드5이고 최소 15라운드 이상은 갈 것 같기 때문에 초기의 프리세일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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