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호화폐에 대한 기대감이 예전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분명 올해는 오를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은 반면 투자 열기는 굉장히 식었다고 하네요.
업비트 거래량도 예전만 못하다는 기사도 눈에 띄고 지난 시기의 경험이 축적되어서 그런지 굉장히 신중해진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국내거래소뿐 아니라 해외거래소, 그리고 DEX 이용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최근 관심이 늘어나는 베이스체인 밈코인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베이스체인 밈코인
최근 핫한 밈코인은 솔라나 계열이라는 뉴스를 굉장히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넥스트 솔라나를 찾는 사람들이 베이스체인 밈코인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 같은데 저도 관심이 생겨 열심히 스터디중입니다.
그런데 베이스체인 밈코인에 대해 스터디하는 중 러그풀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정찰병 내보내고 텔레그램 들어가서 활동을 좀 했는데 그 정찰병 보낸 코인이 다음날 바로 러그풀하네요.
코인 가격이 75% 폭락하더니 6시간 동안 텔레그램은 정말 폭발했습니다.
정말 글을 못 읽을 정도였는데 그 와중에 운영자가 프로젝트 접겠다면서 환불해주겠다는 글을 남겼네요.
베이스체인 러그풀
하지만 러그풀했다고 환불해준다는 얘기는 들어보지도 못했고 이건 또 다른 사기로 이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 환불 과정에서 본인 확인하겠다고 지갑 주소랑 이메일 등 본인 확인 방법 물어본 다음에 나중에 범행 타겟으로 삼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그냥 팔아버리고 나왔습니다.
제가 베이스체인 하루 경험해본바로는 절대 투자로 돈 버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베이스체인의 경우에는 가스비가 저렴한 대신 무슨 택스라는 것이 붙습니다.
1%, 3%, 5% 이런 식으로 붙는데 마케팅이나 운영비 명목으로 개발팀에 구매 금액의 일정 부분이 세금으로 들어가는 구조인 것 같더라구요.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구조는 개발진이 거래량으로 코인을 획득한 후 러그풀하기 아주 좋은 구조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저도 텔레그램 방에서 본 얘기인데 이더리움 수수료에 비해 베이스체인 개발수수료가 싸서 러그풀 임계점이 낮다고 합니다.
또한 거래량으로 세금을 얻어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설마 이 정도 시총으로 러그풀을? 하는 시총에서도 러그풀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외국인들끼리 싸우는데 1억 챙기려고 누가 러그풀을 하냐 그러니 그런 잘사는 나라에서나 그렇지 1억이면 여러명이 평생 먹고 놀 수 있는 나라도 있다.
충분히 러그풀 가능하다라고 논쟁하는데 어쨌든 신세계였습니다.
유튜브 보니 이러한 러그풀은 6개월 전에 굉장히 심했다고 하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2024.03.30 - [블록체인(암호화폐)] - 파이코인 보유 개수 사람들은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현재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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