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시즌1 결말에서는 여러가지 복선이 있었습니다.
일단 시즌1에서 최성심이 변해서 된 메인 괴물 외에 명자 역시 괴물화가 진행되었는데 시즌2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의 괴물화를 보여주면서 경성크리처 시즌2에 대한 복선을 깔아놓았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1 마에다 결말
경성크리처 시즌1에서 초반 굉장히 그 모습을 잘 안보여주었던 마에다가 공개되면서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분명 최종 빌런과 같은 모습으로 그려졌는데 경성크리처 시즌1에서의 마에다 결말은 좀 허무했네요.
이시카와상의 장례식장에서 다른 하객들과 함께 결말을 맞는데 그래도 경성크리처 시즌2에도 나와야하는지 얼굴에 화상 상처를 가진채로 등장하네요.
그리고 아마도 이러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괴물화되는 길을 선택하지 않을까 합니다.
경성크리처 아기의 등장
또한 경성크리처 시즌1 결말 부분에서 큰 복선으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명자의 아기입니다.
명자는 괴물화되긴하는데 최성심처럼 완벽한 모습으로는 변하지 않습니다.
일종의 초기 괴물화같이 보이고 시즌1에서는 큰 파괴력을 가지지 않았는데 아마 명자의 아기는 큰 파괴력을 가진 괴물로 진화할 듯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설정은 가토의 실험의 결과물로 경성크리처 시즌2의 가장 막강한 상대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또한 마에다도 그렇고 아기도 그렇고 경성크리처 시즌1에서의 최성심처럼 괴물모습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현님이 괴물화되는 것도 상상하기 싫은 관객들이 많을 것 같고 많은 크리처물에서 크리처의 최종형태는 힘은 그대로 가진 상태에서 겉모습은 인간화되는 것이니까요.
아마도 경성크리처 시즌2에서의 괴물은 모두 진화하여 인간화된 상태 또는 인간화와 괴물화를 조절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윤채옥의 괴물화
또한 경성크리처 시즌1 결말에서 윤채옥이 숙주화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윤채옥 역시 괴물화가 된다는 내용이겠죠.
앞의 마에다와 아기의 괴물화를 맞서는 힘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얼마전 진격의 거인을 봐서 그런지 상상이 진격의 거인화처럼 되어가네요.
진격의 거인에서 처음에는 약간 무지성의 괴물이 등장했다 나중에는 지성을 가지고 거인화와 인간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진화된 형태의 괴물이 나오는데 경성크리처에서도 비슷한 플롯을 가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괴물화 특징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좀 단순합니다.
일단 경성크리처 시즌2에서의 괴물은 시즌1에서의 괴물보다 한 단계 진화가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가토가 의미심장하게 웃는 모습도 그렇고 아기가 앞으로 자신의 실험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기의 모습은 괴물화가 되지 않은 상태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가토는 확실히 아기가 괴물화되었다고 확신하죠.
아마 일정 부분 괴물화의 특성을 보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2024.03.18 - [드라마] - 닭강정 보는곳 OTT 몇부작 웹툰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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