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암호화폐는 꽤나 큰 이벤트를 많이 겪었습니다.
일단 상반기에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있었고 우리나라 원화기준으로 비트코인이 1억을 찍었죠.
또한 현재까지도 엄청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전판매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그 결과는 상당히 안좋았죠.
그런 와중에 블록닥이라는 코인은 거의 7천만 달러를 사전판매에서 모집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블록닥 블록댁 테스트넷 일정
영어로는 blockdag이라고 하고 유튜브 등을 보면 영어로 발음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블록댁이라고 발음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한글로 검색하면 블록닥이라고 표기한 곳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처럼 표기도 아직 정립되지 않은 생소한 코인이자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러한 코인의 테스트넷 일정이 9월 20일로 잡혀있다고 합니다.
사실 올해 대부분의 사전판매 코인이 밈코인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전판매 코인이 테스트넷을 낸다는 것이 약간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보통 사전판매를 한 코인은 클레임이 언제인지 그리고 상장이 언제인지가 최고의 관심사죠.
그런데 이 코인은 나름 레이어1코인이기 때문에 상장이나 클레임보다 테스트넷 소식이 먼저 나오네요.
가끔 유튜브를 보면 블록닥 테스트넷이 아닌 메인넷 출시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홈페이지에 테스트넷이라고 분명히 나와있는데 왜 그렇게 표현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영어를 못한다고 하기에는 너무 명백히 나와있는 부분이라 유심히 잘 보는 성격이 아니던지 아니면 약간 어그로 끌려고 하는 느낌입니다.
어쨌든 테스트넷이 나와서 성능을 좀 보면 이게 50원짜리 코인이 될지 1달러 코인이 될지 아니면 그냥 휴지조각이 될지 어느 정도 감은 잡을 수 있겠죠.
하지만 최근 사전판매는 의외의 복병이 많이 있습니다.
사전판매에 참여한 사람들의 동의없이 베스팅 기간을 두는 추세네요.
살 때 돈은 한꺼번에 받아놓고 주는 것은 찔끔찔끔 기간을 나눠서 주는 것 같네요.
한번에 풀리면 가격이 떨어질 거라는 염려에 그런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런 부분을 처음에 공지하지 않은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기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블록닥 사전판매 역시 클레임할 때 대부분의 수량이 잠긴 상태로 일부분만 클레임 가능하게 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생각보다 좋은 투자처가 되지는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2024.03.23 - [블록체인(암호화폐)] - BLOCK DAG 기술에 대하여 블로체인 (블록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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