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뜻 (Over the top)

최근 많은 신문, 뉴스상에서 OTT라는 말을 들어보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OTT는 Over The Top 서비스에서 영문자 앞자리만 따서 만든 용어로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영화 및 교육 등 각종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over the top의 top은 셋톱박스를 의미하는데요.

요새는 SK,LG,KT 등의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연결해주는 기계와 티비에 연결해주는 기계 이렇게 있다는 것을 아실거에요.

티비와 연결되어있는 것이 셋톱박스로 이걸 통해서 수많은 채널들을 시청할 수 있는 거라고 합니다.

Over the top의 문자그대로 이 셋톱박스를 넘었다는 의미인데요.

이 셋톱박스없이 인터넷으로만 볼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N스크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요새는 정말 N스크린이라는 말 잘 안쓰는 것 같네요.

대표적인 OTT는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있습니다.

또한 외국에는 디즈니플러스,애플티비,아마존프라임,훌루 등이 있고 한국에는 최근 오픈한 웨이브와 시즌을 비롯해 왓챠, 티빙 등이 있씁니다.

지금 언급한 것은 정말 이슈가 되고 큰 OTT만 언급한 것이고 이 밖에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인터넷의 엄청난 보급과 빠른 속도, 그리고 가격인하 등으로 인해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는 것이 너무 익숙해져버린 이러한 상황이 OTT의 발전을 가지고 왔다고 볼 수 있겠네요.

특히 최근 더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넷플릭스를 선두로 이 OTT서비스들이 너도 나도 컨텐츠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드라마나 영화를 만드는 곳은 방송사나 영화사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OTT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만들고 드라마를 만들고 그것도 조금이 아니라 왠만한 방송사 몇 개를 합쳐도 모자를 정도의 어마어마한 양을 만드니 매일 뉴스에 넷플릭스 신작 이야기가 줄을 잇는 것 같네요.

요새의 오티티는 단순히 플랫폼을 넘어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또한 영어회화공부할때의 넷플릭스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다음에는 넷플릭스로영어공부하는 법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거의 신세계가 열릴 것인데 여태까지 동영상강의나 영어회화학원 같은 곳에 돈쓴 사람들은 이 방법 보시면 굉장히 아까워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