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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

NPC 뜻 (게임, 웹소설)

by 변화마스터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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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많이 하신 분들은 바로 알 수 있는 뜻이지만 RPG게임 등을 접해보지 않은 분들은 NPC 뜻을 궁금해하실 수도 있어서 이번 포스팅은 NPC뜻에 대해서 하려고 합니다.

NPC는 Non Player Character의 약자로 게임을 할 때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말합니다.

유저하고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NPC는 컴퓨터에서 가상으로 만든 캐릭터이기 때문에 유저의 부차적인 캐릭터를 이루어왔습니다.

유저들에게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도우미 캐릭터로서 대부분의 NPC는 일정한 자리에 있으면서 유저가 게임을 할때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보통 수행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엑스트라나 조연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퀘스트를 주고 이에 대한 길잡이를 제공하고 퀘스트 완료 후 보상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지요.

게임을 아무리 안했다고 하더라도 상점에 나오는 주인이 말을 걸거나 어떤 소문을 전달하면서 유저를 어떤 방향으로 몰고가는 경험은 한두번씩 해본적이 있을텐데 바로 그 들이 NPC입니다.
물론 게임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도 직접 조종할 수 없으니 넓은 의미에서는 NPC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유저와 대화를 하고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지만 나름 유저에게 선택지를 주는 그러한 캐릭터들입니다.

NPC뜻은 이렇게 상점에서 말을 걸면서 칭찬도 했다가 정보도 알려주고 유저를 일정한 방향으로 유도하기도 하고 어쩔때는 그냥 강제적으로 진행도 하는 캐릭터입니다.

최근 웹소설에서는 기존 RPG게임보다 진화된 가상체험RPG를 기초로 한 소설들이 많은데 최근은 아니지만 게임판타지에서 가장 유명한 달빛조각사나 최근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템빨 등에서는 더욱 NPC가 많이 등장하고 인공지능이 너무 발달해서 유저인지 NPC인지 구별을 못하는 수준까지 그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NPC가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고 감정을 표출하며 심지어 자신과 유저들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 웹소설들의 주인공은 심지어 NPC를 진정한 친구로 여기기도 하고 이에 대한 유대가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인 나홀로그대 등에서도 홀로가 남주인공의 유일한 친구 역할을 하고 여주인공과 사랑 비슷한 감정을 서로 교감하는 것도 NPC가 인공지능으로 인해 실제 살아있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사고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그린 것이라고 할 수 있죠.

NPC와의 사랑이나 NPC와의 사랑도 이제 아주 신선하다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작품에서 다뤄지고 있습니다.


20년도 전에 나왔던 매트릭스에서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별하지 못하는데 NPC의 인공지능이 더욱 발달한다면 이제 자신이 사람인지 인공지능인지 구별하는 것이 힘든 그러한 일도 공상과학영화에서나 일어나는 일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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