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사토시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 다음으로 유명한 이더리움은 비탈릭 부테린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은 암호화폐를 조금 아는 사람은 어느정도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토시는 누구인지, 개인인지 단체인지도 모르는데 이더리움을 만든 비탈릭 부테린은 현재 26살이고 이더리움백서를 만들 당시의 나이가 19세에 불과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아직 이더리움이 뭔지 잘 모르지만 정말 천재라고밖에 표현할 수가 없네요.
이더리움은 <차세대 스마트 계약과 탈중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이라는 제목의 이더리움 백서로 부터 시작했고 이 백서에서는 탈중앙 분산응용프로그램인 디앱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오픈소스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의 개념에 대해 정립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튜링완전 프로그래밍 언어가 내장된 블록체인이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 개발자가 어떠한 종류의 응용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작성, 즉 튜링이 가능한 블록체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더리움 네트워크 안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 위한 연료가 사용되는데 이를 gas(가스)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결제 네트워크의 비트코인과는 달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디앱 플랫폼이고 비트코인의 한계에 대한 비탈릭 부테린의 생각이 녹아들어가 있는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이더리움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스마트 콘트랙트인데 그 뜻은 돈에 조건을 다는 것입니다.
어떤 조건을 만족하면 어떤 행동을 하라는 것으로 계약 내용은 블록체인에 의해 자동으로 실행되고 이 실행된 계약은 스마트콘트랙트로 다시 블록체인 위에 기록됩니다.
결국 이더리움은 사용자 간의 위에 설명한 스마트콘트랙트를 지원하기 위한 암호화폐입니다.
암호화폐로서 항상 비트코인 다음의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많은 다른 암호화폐들이 이더를 기반으로 발생해왔습니다.
이더리움의 단점은 처리속도, 불완전한 코드, 불완전한 계약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후발주자 암호화폐 들이 속속 등장했는데 그 중에 유명한 암호화폐가 이오스, 카르다노, 네오, 퀀텀 등입니다.
이러한 이더리움을 블록체인2.0이라고도 하는데 이더리움의 기술이 미래 기술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이 기술을 솔리디티라고 하는데 솔리디티는 이더리움 가상머신에 의해 수집되는 프로그래밍 코드를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스마트계약과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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