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택근무 등으로 인하여 데스크탑 PC의 이용이 많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핸드폰이 PC의 많은 기능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데스크탑의 중요성은 많이 떨어졌고 그래서 많은 가정의 데스크탑 교체 주기는 핸드폰의 교체주기보다 긴 가정이 많을텐데 재택근무를 하면서 오랜기간 업그레이드를 안 한 PC가 성능에서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신 분들이 데스크탑 교체를 알아볼텐데 그래서 이번에는 데스크탑의 성능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CPU, 메모리, 마더보드의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CPU는 Central Processing Unit의 약자로 중앙처리장치라고 합니다.
인간의 몸으로 따지자면 뇌에 해당하고 따라서 컴퓨터의 핵심 부품 중의 핵심 부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내PC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U는 정보를 처리하는 연산장치, 임시로 정보를 기억해 두는 레지스터, 컴퓨터의 업무를 제어하는 제어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CPU의 성능은 보통 클록을 통해서 나타냅니다.
클록은 컴퓨터의 신호를 처리하는 단위로 클록에 한개의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의 처리 속도를 클록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클록수가 높은 CPU가 좋은 성능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메모리입니다.
메모리는 컴퓨터의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입니다.
반도체는 전기가 있어야 작동을 하기 때문에 이제까지 컴퓨터의 정보를 저장하기 위하여 반도체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가 없어도 신호를 유지할 수 있는 자기기록 장치에 정보를 저장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하드디스크입니다.
메모리는 보통 CPU 내부 메모리 장치인 레지스터의 정보가 넘칠 때 이를 이동시키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CPU 내부 메모리인 레지스터보다는 느리지만 그래도 용량이 크기 때문에 CPU 데이터가 많아지면 이를 메모리로 이동하고 또 CPU가 데이터를 필요할때 메모리에 저장되어있던 데이터를 가지고 옵니다.
또 메모리는 메모리보다 속도가 느리지만 용량은 훨씬 많은 하드디스크에 정보를 저장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CPU 레지스터, 메모리, 하드디스크 순으로 데이터의 계층구조를 가지고 CPU가 하는 일을 저장하게 됩니다.
따라서 메모리 용량이 크다면 더 속도가 느린 하드디스크까지 데이터가 적게 가기 때문에 더 빠른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게 됩니다.
다음은 마더보드입니다.
마더보드는 이름부터가 재밌는데 어머니가 중심이고 많은 부품을 끌어앉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인보드라고도 불리웁니다.
이 마더보드에는 다양한 장치를 내장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그러한 경향이 점차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게임에 특화한 테크를 구성할 경우 그래픽카드를 따로 장착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그래픽카드를 내장하고 있는 마더보드가 많습니다.
그 밖에 사운드카드, 랜카드 등이 내장화된지는 벌써 오래되었습니다.
마더보드는크게 노스브리지와 사우스브리지로 나뉘는데 노스브리지는 CPU,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 컴퓨터의 핵심 부품의 데이터를 제어하는 집적회로이고 사우스브리지는 하드디스크, USB장치, 키보드, 마우스, 사운드 장치 등을 관리합니다.
이렇게 CPU, 메모리, 마더보드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데스크탑의 성능을 확인하는 핵심부품들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할때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 되는 부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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