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록체인 변경이 불가능한 것일까?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기술이지만 아직 대중은 정확히 그 기술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블록체인은 보통 변경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래서 보안에 뛰어나다고 그러는데 정말 그런 것인지 그리고 다른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지식이 맞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블록체인은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있는데 정확히는 무조건은 아니란 것입니다.

블록체인 데이터 구조는 추가만 가능하고 삭제는 불가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맞습니다.

다만 네트워크 컴퓨팅 파워의 51% 이상을 차지한 세력이 블록체인 변경을 시도하면 블록체인 거래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51%이상을 가지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인식을 하는 것이니 이론적으로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또한 블록체인이 변경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51%를 차지하지 않는 이상 해커로부터 안전한 것은 맞지만 블록체인 자체가 아닌 응용단계나 실제 사용단계에서의 해킹을 방어할 수는 없습니다.

비트코인 자체는 해킹할 수 없지만 거래소를 해킹하거나 비밀번호를 탈취하는 방법으로의 해킹은 가능한 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또한 처음 기록된 자료가 이상하다면 이상한 자료를 보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것은 따로 생각을 해주어야 합니다.

블록체인은 특정 부분의 형식상 안정성만 보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처럼 블록체인은 개방화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퍼블릭 블록체인이고 모든 블록체인의 특징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오히려 개방화된 퍼블릭 블록체인보다 중앙에서 관리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대한 연구가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국가나 기관은 어찌되었든 통제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더 원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연구비를 될 수 있으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쓰기 때문에 최근 기관들에서 블록체인에 투자한다고 한다면 프라이빗 블록체인이 더 클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결국 블록체인 기술은 일정 조건에서 안정성을 보이는 것이고 이러한 조건을 좀 더 낮추거나 적용범위를 더 넓히기 위해서 열심히 개발이 되어지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