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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컴퓨터상식

WEB1.0 WEB2.0 WEB3.0

by 변화마스터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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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록체인, NFT 등과 관련하여 WEB3.0이란 단어를 심심치 않게 듣습니다.
그래서 WEB1.0 WEB2.0 WEB3.0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EB1.0은 인터넷이 처음 발생한 시대의 단순히 읽는 용도로 사용했던 인터넷을 의미합니다.
90년대 후반에 인터넷을 사용해본 사람이 이제는 40대를 넘었으니 최근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20~30대는 익숙하지 않겠지만 WEB1.0은 일종의 백과사전과 같은 기능을 했다고 보면 됩니다.


WEB2.0은 인터넷이 크게 보급되고 이제는 단순히 정보를 읽는데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하게 된 단계입니다.
각종 블로그, SNS을 통해 상호 의사소통을 하고 그 중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은 블로거, 인플루언서가 되면서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WEB3.0은 어떤 것일까요?
WEB3.0은 상호작용한다는 측면에서는 WEB2.0과 같습니다.
다만 WEB2.0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거대 플랫폼에 권한과 수익이 집중되었다고 한다면 WEB3.0은 크리에이터의 정당한 권한과 수익이 강조되는 개념입니다.
그것이 가능하게 해준 것이 바로 블록체인입니다.
블록체인은 탈중앙화와 개인콘텐츠 소유 주장이 가능하게 했고 이를 NFT란 형태로 개인의 소유로 만들어주게 되었습니다.


아직 블록체인이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고 그 사업성에 대해 의문점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WEB3.0의 개념이 정립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WEB3.0이 진화중이기때문에 이를 WEB2.0과 구별하는 포인트 또한 변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블록체인을 통한 탈중앙화가 WEB2.0과 WEB3.0을 구별짓는 주요한 포인트라면 앞으로 블록체인과 NFT가 발전하면서 다른 요인을 발생시켜 그것이 WEB2.0과 WEB3.0을 구별짓는 주요한 포인트로 사용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뉴스나 여러가지 칼럼을 보면서 정립한 개념이라 몇년 뒤 아니 바로 몇달뒤에 다른 개념상 이야기가 나올 수 도 있는 상황이지만 어쨌든 현재 WEB3.0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고 이러한 발전이 진행 중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는 탈중앙화가 거대한 키워드이지만 다시 중앙집권으로 회귀하면서 발전된 기술만을 도입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고 그때는 이를 WEB3.0과 구별하여 다른 용어를 쓰게 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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