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와 관련된 기술로 3D가 많이 나오는데 관련된 용어 중 대표적인 용어를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대표적인 용어로는 모델링, 맵핑, 리깅, 랜더링, VFX 을 선정했습니다.
1) 모델링
모델링은 모양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3D 물체를 그릴 때 기본적인 모양을 만드는 것입니다.
3D 형태이기 때문에 정교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뭔가 비율이 안맞거나 틀어지면 굉장히 작업이 어렵게 됩니다.
2) 맵핑
맵핑은 모델링 다음에 오는 단계입니다.
제페토 같은 경우를 예로 들면 지도 같은 템플릿을 다운 받게 되는데 거기에 질감 및 디자인을 입히는데 이 작업이 맵핑입니다.
제페토에서는 템플릿을 만들어놓았고 거기에 색칠공부하듯 디자인을 입혀서 생각보다 쉽다고 생각했는데 훨씬 어렵고 복잡한 작업이었네요.
3)리깅
리깅은 보기만 해도 어려워보이는 작업입니다.
3D 게임을 만들거나 AI 만들 때 사람이 여러가지 장치를 관절의 각 부분에 설치하고 움직이면
이를 컴퓨터로 추출하는 모습을 영화 등에서 많이 봤는데 딱 그게 생각나더라구요.
움직임을 주기 위해서 해당 부분의 중심이 되는 곳을 설정하고 이를 통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이상하면 위치를 수정하고.
정말 3D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인체까지 알아야하는건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체가 아니더라도 내부의 뼈나 구조를 생각하고 사물일 경우는 움직임의 중심이 되는 축을 찾아야하는데.
이거 과학시간 같아집니다.
아직 모델링과 맵핑도 제대로 못하는데 리깅하는 장면을 보다보니 정말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한동안은.. 아니 어쩌면 계속.. 움직이지 않는 정적인 것만 만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이 수준에 다다르게 되면 작업의 난이도로 봤을 때 완전 몸값이 뛰게 될 것 같네요.
4) 랜더링
랜더링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들어봤는데 작업이 다되면 컴퓨터 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컴퓨터 사양이 좋아야겠죠?
특히 리깅 등이 많이 사용된 복잡한 3D 디자인은 일반 집컴퓨터에서는 굉장히 힘들게 돌아갈 것 같습니다.
따라서 배워야할 3D기술적인 면에서 살펴보면 랜더링은 배울 것이 약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만든 작품의 크기, 복잡성 등을 고려하여 컴퓨터 사양을 보고 제대로 돌리는 것은 생각보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 마감시간이 있는 회사생활에서는 랜더링 제대로 잘못했다가는 큰 일 날수도 있겠습니다.
5) VFX
마지막으로 VFX는 Visual Effect의 약자로 특수시각효과를 뜻합니다.
이제 이 단계에 들어서면 일반인은 아니겠죠.
전문가 중의 전문가들일 것 같고 그래서 최근 메타버스 관련된 회사로 VFX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영화의 사실적인 특수효과를 구현하듯이 메타버스도 구현해야하니까 그럴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VFX가 어떻게 되고 그런것은 들어도 모를 것 같고 대충 개념만 확인하겠습니다.
이렇게 3D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요새 제페토로 돈벌었다는 사람들 기사가 나와서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았는데
역시 쉬운 것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앞으로 필요할 수도 있는 지식이니 좀 더 공부해봐야겠습니다.
'IT 컴퓨터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타버스 종류 및 미래 (0) | 2022.07.01 |
---|---|
유니티란? 기본적인 유니티 정보 (0) | 2022.06.18 |
WEB1.0 WEB2.0 WEB3.0 (0) | 2022.05.23 |
엑셀에서 숫자표를 PPT로 복사했는데 숫자 앞에 공백이 있는 경우 (0) | 2022.05.17 |
인공지능 머신러닝 업무 프로세스 (0) | 2022.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