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타버스라는 말은 이제 흔한 말이 된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엄청 핫했는데 겨울이 왔는지 요새는 다시 조금 식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메타버스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여기서는 가장 대표적인 네가지 종류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1.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은 가장 대표적인 것이 몇년전에 열풍을 끌었던 포켓몬 고입니다.
일상 생활을 하는 공간에 핸드폰을 대면 가상의 물체가 보이는 것입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는 현빈 나오는 드라마에서는 렌즈를 끼면 현실 세계에 가상의 물체가 보이죠.
이러한 것이 증강현실이고 개인적으로는 가장 주목받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뒤에 소개하겠지만 다른 것은 기술발전이 좀 더 필요하거나 구현되어도 그렇게 현재와 다를지 잘 감이 안오는데 증강현실은 나오면 뭔가 변화가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2. 가상세계 (Virtual Worlds)
가장 이상적인 메타버스에 가까운 종류인데 사실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게임속과 같은 가상세계는 지금도 구현이 가능하지만 여기서 이상적으로 말하는 가상세계는 영화 레디플레이원과 같은 가상세계라서 이러한 것이 구현되려면 가까운 시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기술적으로 구현이 된다면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것 같습니다.
3. 라이프로깅(Lifelogging)
SNS처럼 경험과 정보 등을 기록하고 저장하는 것인데 시계 등으로 신체상태를 측정하고 그러한 것 같습니다.
기술적으로 많이 구현되고 있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없다면 크게 변화했다고 느끼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4. 거울세계(Mirror Worlds)
구글 어스처럼 실제 세계를 복사해서 정보적으로 활용하는 것인데 가상부동산을 사서 거기에 건물을 짓고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상부동산 역시 주목을 받고 있긴하지만 이상적인 메타버스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4가지 유형의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봤는데 이러한 메타버스는 서로 융합하여 더 좋은 메타버스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아직 메타버스는 초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위에 열거한 4가지 메타버스 외에 다른 유형의 메타버스가 생길 수 있으며 좋은 아이디어로 제가 예측한 것과는 다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같습니다.
현재 메타버스는 위의 4가지 유형에서 서로 융복합하며 진화하고 있는데, 여기서 우리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확장 가능성을 볼 수 있다. 메타버스에서는 2D 화면을 넘어 오감을 통한 차별화된 실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세계가 구축되고 확장하는 만큼의 경제적 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즉, 블로그에서 유튜브로 중심이 이동하는 것 이상의 풍부한 콘텐츠 창출과,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를 만들고 그 세계에 참여하는 것으로 인한 경제적 상호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필연적으로 새로운 직업과 기회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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