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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가장 보통의 연애 결말 해석

by 변화마스터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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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가장 보통의 연애를 다시 보니 좀 다르게 보였습니다.

3년 밖에 안된 영화인데 여기에 강기영님이 나왔었네요.

사실 주인공인 김래원님과 공효진님은 기억이 나지만 나머지 조연들은 기억이 잘 안났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강기영님이 딱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만큼 이상한변호사 우영우의 인기가 컸기 때문에 그 때와 지금은 배우들 인지도 자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가장 보통의 연애 결말은 사실 해석 같은 것이 필요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명백하게 두 남녀 주인공이 만나서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보기만 한다면 따로 결말에 대해 해석할 필요없이 그대로 다 나옵니다.

다시 만난다는게 결국 어떻게 될지는 그 후의 일이지만 어쨌든 둘은 진심을 확인합니다.

가장 보통의 연애가 이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쉽지도 어렵지도 않게 되는 것.

그리고 솔직히 아름다운 연애는 아닌데 현실에서 좋은거 안좋은거, 그리고 술에 취해서 실수도 하고 그런 것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보통의 연애라는 것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도 하고.

어쨌든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제목만큼이나 정말 특별한 것 없는 남녀가 특별한 거 없는 연애, 어떻게 보면 제대로 된 데이트도 없이 술먹고 일상생활하다 정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없이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고 보통의 연애라고 말하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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