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뜻

SA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마케팅에서는 SA라고 하면 Searching Advertisement를 의미합니다.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검색광고라고 하고 실무에서는 키워드 광고라고도 많이 합니다.

그럼 이런 검색광고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보통 검색광고는 온라인광고의 일종으로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할때 뜨는 광고를 의미합니다.

예를 위해 다음포털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털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보게 되는 화면입니다.

맨 위에 어떤 검색어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뜨고 밑에는 다음에서 배치한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관심사를 검색창에 입력하면서 검색을 하게 됩니다.

릭스틱에 관심이 있다고 가정하고 립스틱을 검색창에 입력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립스틱을 입력해보면 프리미엄링크라고 해서 위와 같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프리미엄링크 옆에는 립스틱 관련 광고입니다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맨위에 웹툰이 있다는 것이 좀 의아하긴하지만 위에서부터 광고관련 링크가 뜨게 됩니다.

립스틱이라고 검색한 사람은 립스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위의 링크를 누르게 될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이런 광고가 싫다면 아래로 더 내려서 다른 관심사를 클릭하겠죠.

어쨌든 이렇게 어떤 특정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나오는 이러한 링크를 우리는 SA라고 부릅니다.

SA광고는 검색어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이 검색어를 쳤다는 것은 그 검색어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검색어에 따라 다르지만 그 검색어를 쳤다는 것은 구매를 염두해두고 있다라는 생각이 강할 수록 검색광고 단가는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맨위에 있을수록 SA단가 역시 올라가게 됩니다.

아시겠지만 당연히 위에 있을 수록 주목도가 높으며 클릭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검색어를 입력한 후 나온 SA광고를 클릭하게 되면 해당 광고를 게재한 기업에서는 포털사이트에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SA는 검색어에 따라 광고 단가가 다른데 검색어마다 판매단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립스틱을 하나 팔아서 3천원이 남는데 검색어가 1000원일 경우 여러분이 광고주라면 광고를 게재할까요?

망설이게 될 것입니다.

3명이 클릭해 들어와서 최소 1명은 사야 본전을 찾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ROAS라고 해서 광고비가 1만원이고 매출이 10만원이면 1,000%라고 하는데 광고주는 이를 잘 계산해야합니다.

만약 매출이 10만원이어도 남는 돈이 5천원이라면 광고비로 1만원을 썼을 경우 팔수록 손해가 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SA 뜻은 Searching Advertisement의 약자로 키워드 광고, 검색광고라는 뜻이고 이러한 광고를 직접 마케팅하는 인력이 하는 경우도 있지만 SA 대행사라고 해서 대행사에게 맡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경우 ROAS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광고비 1만원써서 매출 10만원 나왔으니 ROAS가 1,000%라는 말을 그대로 믿지 말고 해당 상품의 원가 및 판관비 등을 고려해 실제로 남는 돈을 잘 계산해야 나중에 손해를 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