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PI란 말을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 CPI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 것 같지만 광고용어로도 CPI를 많이 듣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경제용어로서의 CPI와 광고용어로서의 CPI 모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제 용어 CPI 뜻
CPI란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로, 소비자 물가지수를 의미합니다.
흔히 우리나라 CPI도 중요하지만 요새는 미국 CPI에 더 집중하는 느낌입니다.
이 CPI는 일정 기간 동안의 일반적인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측정하는 지수이며 보통은 일반적인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반영합니다.
또한 CPI는 일반적으로 국가의 경제 활동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데 사용되는데 이를 사용하여 물가 상승률을 파악하고 물가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이러한 CPI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금리때문입니다.
CPI로 물가 수준을 파악하는데 이 CPI가 높으면 물가상승이 계속 되고 있음을 의미하고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금리는 높여야하기 때문입니다.
금리를 높이면 돈을 빌린 사람들은 매우 큰 고통을 받습니다.
이 얘기는 말하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
보통 돈을 빌린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빌린 사람들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약자일 가능성이 조금은 더 높습니다.
또한 돈을 빌린 기업 역시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일 것이기 때문에 부도에 취약합니다.
그리고 금리인상은 증시의 하락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2) 광고 용어 CPI 뜻
광고용어에도 CPI가 있습니다.
광고용어에서 CPI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Cost Per Impression의 약자입니다.
광고노출 횟수당 비용을 의미하는데 최근 노출보다는 직접적인 전환율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 활용도가 줄어드는 추세이긴 합니다.
다른 광고용어로는 Cost Per Install 이 있습니다.
이 용어는 비교적 최근 생긴 개념인데 광고를 통해 앱을 인스톨하면 과금하는 형태입니다.
최근 주목을 받는 것이 이에 대한 비용이 많이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일단 인스톨 설치가 성공하면 광고주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돈을 지불합니다.
특히 게임이나 쇼핑 쪽의 광고비 지출이 높은데 일단 앱을 깔게 하여 진성 고객이 되었을시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광고비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1천원에서 최대 5천원이상까지 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즉 앱 하나를 소비자에게 깔게 할 때 내는 돈이 생각보다 크며 이러한 것이 바로 광고 회사의 수입인 것입니다.
따라서 소비자는 앱 하나 깔 때도 신중해야 합니다.
그게 다 돈이고 그냥 광고에 따라 앱을 깔게 되면 자신이 앱을 깔면서 발생하는 수익을 하나도 못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그냥 광고회사 배불리우는 행위죠.
따라서 앞으로는 소비자가 이러한 중간 수수료의 많은 부분을 이익으로 챙겨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도 다른 CPI 뜻이 있을 수 있으나 여기서는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경제와 광고 두가지 영역에서의 CPI를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