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여우주연상

얼마전 양자경배우가 아시아 여배우 사상 최초로 오스카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양자경 배우는 연식이 있으신 분이라면 와호장룡을 통해 잘 아실 것입니다.

이번에 알게 된 것인데 사실 양자경은 홍콩에서 많이 활동했기 때문에 당연히 중국 국적인 줄 알았는데 말레이시아 국적이네요.

정확히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것 같긴하지만 필모그래피를 보니 정말 많은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하셨었네요.

이번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았지만 그 전에도 마블의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에도 나오시고 쿵푸팬더2에서도 목소리 출연하시고 미이라3에도 나오셨네요.

아주 옛날 007 네버다이에 출연했었다는 것은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것 같고 게이샤의추억에도 출연하셨네요.

그랬던 기억이 조금씩 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중국배우에 약하다보니 그게 양자경 배우였는지 공리였는지 장쯔이였는지 헷갈렸는데 모두 양자경이었네요.

양자경님 리즈시절이라고 하는데 정말 청순하셨네요.

 

올해 트랜스포머에도 목소리 출연하신다는데 목소리도 엄청 좋은 것 같습니다.

나이가 62년생으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환갑이 지나신 것 같은데 아직도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을 하시네요.

우리나라 윤여정 선생님과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분들의 활동이 계속 이어지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