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프렌즈 피비 남편 연기자 폴러드 앤츠맨

어벤져스 마지막 시리즈인 엔드게임에서 앤츠맨의 등장은 핵심적인 실마리를 제공했습니다.
결국 어벤져스에서 타임머신까지 나오게 되었지만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 몰입에 방해가 되었다 그런 얘기는 많이 못 들었습니다.
이렇게 주목받은 앤츠맨의 연기자 폴러드를 어디선가 많이 보지 않으셨나요?
저는 앤츠맨보다는 어벤져스에서 먼저 봤는데 딱 보자마자 내가 아는 배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이 프렌즈에 나왔다는 것까지는 기억했지만 피비의 남편이었는지까지는 처음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프렌즈를 다시 보게 되니 그 얼굴이 바로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폴러드는 미드 프렌즈 마지막 시즌에서 피비와 결혼한 마이크였습니다.
폴러드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미드 프렌즈와 어벤져스가 너무나도 강력하기 때문에 다른 작품은 언급해봤자 큰 의미는 없겠지만 Overnight Delivery, The 40-Year-Old Virgin, Knocked Up) 등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프렌즈에 나오셨으니 나이는 좀 있을텐데 1969년생이라고 하네요.

프렌즈에 나오신 분들은 그 후 작품에서 흥행에 많이 실패했다고 하는데 폴루디도 엔드게임, 앤츠맨 아니었으면 기억에서 잊혀질 뻔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앤츠맨에 와스프에서 나온 여자분은 그 유명한 로스트에 나왔던 여주인공입니다.
반지의제왕에서도 나왔죠.
바로 에반젤린릴리.
 
어쨌든 어벤져스 신작이 또 나온다고 하는데 이 두분도 꼭 나왔으면 합니다.
폴러드는 프렌즈 때부터 사람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었고 에반젤린릴리 역시 로스트에서 너무 좋게 봐서.
특히 반지의제왕 스핀오프에서 엘프로 나왔을 때는 너무 딱이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반지의제왕 스핀오프 말고 반지의제왕에서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확실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