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모터 AC와 DC 뜻 차이

우리는 생활에서 전기를 많이 쓰고 AC DC라는 말을 충전기 등에서 자주 봅니다.

특히 전기차 모터에서도 AC 모터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 용어의 뜻은 잘 모르고 사용하는 것 같아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교류전기(AC)는 Alternating Current의 약자이고 직류전기(DC) Direct Current의 약자입니다.

교류전기(AC)는 전류 방향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전기 신호를 말합니다.

즉, 전류의 방향이 시간에 따라 바뀝니다.

전력 회사에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전기 송전망을 통해 우리 집으로 전달할 때 사용하는 것이 교류전기입니다.

교류전기는 전류를 높여 전기를 전송하므로 전력 손실이 적고, 장거리 전력 전송에 효과적입니다.

반면 직류전기(DC)는 전류 방향이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는 전기 신호를 말합니다.

즉, 전류의 방향이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습니다.

휴대폰 충전기 등에서 사용됩니다.

직류전기는 교류전기에 비해 전송 거리가 짧아 전력 손실이 크게 발생하지만, 효율적인 전력 제어가 가능합니다.

교류전기(AC)와 직류전기(DC) 중 어떤 것이 더 좋은지는 사용 용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교류 전기는 장거리 전력 전송에 적합하며, 직류 전기는 저전력, 저속 전동기 등에서 사용됩니다.

또한, 전기차의 경우에는 두가지 전류가 모두 사용되는데 배터리를 충전하는 경우에는 직류 전기(DC)를 사용하고, 모터로 전기를 공급할 때 교류 전기(AC)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교류 전기와 직류 전기를 적절히 조합하여 전기차의 운전성능과 충전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전기에 인버터라는 장치가 있는데 인버터는 직류전기(DC) 전원을 교류전기(AC) 전원으로 변환해주는 것과 교류전기(AC) 전원을 직류전기(DC) 전원으로 변환해주는 것으로 구분됩니다.

최근 인버터의 기술 발달로 더욱 효율적인 전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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