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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자동차

엔진 액츄에이터 차이

by 변화마스터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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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엔진과 엑츄에이터가 필요합니다.

흔히 엔진은 원동기라고 하고 액츄에이터는 구동기라고 하는데 원동기, 구동기 알듯하면서도 어려운 개념에 대해서 공부한 것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내연차의 원동기 구동기

원동기는 원동기는 연료를 연소시켜 직접적으로 동력을 생성하고 전달하는 기기입니다. 

원동기는 연료를 연소시켜 엔진 내부에서 폭발과정을 통해 작동하며 연료의 화학 에너지를 기계적인 운동 에너지로 변환하여 동력을 생성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솔린, 디젤, 알코올 등의 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과, 수소 연료전지 등의 연료를 사용하는 연소외기 기반 엔진이 있습니다.

원동기는 변속기와 전달축을 통해 동력을 바퀴에 전달하며 대부분의 내연기관은 연료를 연소시켜 작동하므로 연료의 공급과 배기 시스템이 필요하며 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동기는 어떤 동작을 일으키는 장치를 의미하는데 자동차에서는 구동기인 엔진 이외의 바퀴 구동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2) 전기차의 원동기, 구동기

전기차의 경우에는 동력을 생성할 필요가 없이 충전된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스템이 구동기 위주의 시스템입니다.

전기차는 배터리 같은 에너지 저장 장치로부터 전기 에너지를 공급받아 전기 모터를 작동시켜 동력을 생성하며 이를 토크 변환 장치를 통해 바퀴에 전달합니다.

 

공부하다보니 전기차로 변하게 되면 부품이 줄어든다는 의미가 동력을 생산할 필요없이 바로 전기에너지를 쓰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내연차가 동력을 발전하기 위한 장치가 많았고 상당한 기술을 필요로 해서 다양한 부품이 존재했었는데 이 모든 동력발전 과정이 배터리 하나로 해결되니 부품이 줄어들 수 밖에 없고 부품이 줄어든 만큼 배터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는 의미로 해석되었습니다.

다른 각도로 이해해보면 동력발전 과정을 기존에는 차안에 있는 부품이 수행했다면 전기차의 경우에는 동력발전 과정을 밖에서 모두 해놓은 후 배터리에 보관하여 차에서는 구동을 하는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이미 동력발전이라는 큰 업무를 밖에서 했기 때문에 전기차의 구조가 간단해질 수 밖에 없겠네요.

아직 정리는 안되었지만 큰 줄기에서는 점점 이해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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