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 뜻과 필요한 기술

최근 백신 등이 중요해지면서 콜드체인이란 용어가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관련 산업이 주목받고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정부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심이 최근 수그러들긴했지만 앞으로 이러한 일이 분명 반복될 것이기 때문에 그 때를 대비하기 위해 콜드체인 뜻과 기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콜드체인 뜻

콜드체인(cold chain)이란 저온 상태에서 식품, 의약품, 백신 등의 제품을 생산, 운반, 보관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온도와 습도 등의 요인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에 노출될 경우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이 저하되거나 파괴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콜드체인은 이러한 제품들의 안정성과 효능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이를 위해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감시하기 위한 여러 기술들을 사용합니다. 

 

2) 콜드체인 기술

 

온도 관리 기술 :

제품의 온도를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로는 냉장고, 냉동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치들은 제품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열차단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온도 조절 장치와 온도 감지 센서를 사용합니다.

센서 기술 :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려면 이를 감시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감시 기술은 제품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즉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 데이터 로깅 시스템, 원격 모니터링 장치, 온도 및 습도 센서 등이 사용됩니다.

 

유통 및 물류 기술 :

제품이 생산된 후 유통되는 과정에서도 적절한 콜드체인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냉장차, 냉동차, 컨테이너 등을 사용하여 제품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온도와 습도 등의 정보를 관리하고 유통 중에도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시스템도 필요합니다.

이 세가지 기술은 따로 기술했지만 모두 연계가 되어야 합니다.

콜드체인에서 한가지라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면 결국 보관하려는 제품에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온도를 관리하는 기술이 기본적으로 되어야하고 이를 모니터링 할 수 있어야합니다.

또한 이를 정확히 옮겨야 결국 필요한 제품을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세가지 중 하나라도 잘못되면 안되며 따라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산업에는 상당한 관리적 기술 또한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