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에 휘발유를 넣었을 때 대처법 경유차량 혼유사고 예방법

자동차를 처음 운행하게 되면 주유할 때도 많이 긴장하는데 숙련자들은 우스울 수도 있지만 경유와 휘발유가 자꾸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경유와 휘발유 잘못 넣으면 어떻게 하나 항상 걱정을 했고 실제로 15년 전에 아는 사람이 프라이드 차량에 휘발유를 넣어서 정비소에 맡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 약간 바보짓을 많이 하는 친구라 킥킥대면서 그럴 줄 알았다라고 웃었지만 속으로는 나도 그런 실수할 수 있는데 라는 경각심도 들었었죠.

그 친구 말로는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고 냄새도 조금 이상했다고 했는데 실제로 당해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사례를 읽어보니 시동이 잘 안걸리거나 주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심한 진동이나 소음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럼 만약 디젤차에 휘발유를 넣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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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에 휘발유를 넣었을 때 대처법

디젤차에 휘발유를 넣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동을 끄는 것입니다.

물론 달리고 있을때는 안전한 곳에 차를 주차한 후 꺼야겠죠?

디젤차에 휘발유를 넣었을 때는 그래도 디젤장치에 점화장치가 없어서 화재 위험은 적다고 하니 너무 놀라지 말고 충분히 안전을 확보한 후에 차를 주차하고 시동을 꺼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당연히 보험사를 불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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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동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미 시동을 켠 상태로 달렸다면 전면적인 자동차 점검을 받아야할 것입니다.

다행히 시동 전에 발견했다면 시동을 켜지 말고 보험사를 불러야 하고 시동 시도를 했지만 잘 안되어서 주행까지는 가지 않았다면 바로 시동을 끄고 보험사에 연락해야하겠네요.

어쨌든 연료통에 있는 연료가 자동차를 순환하지 않도록 하는게 핵심입니다.

시동을 키지 않으면 연료통에만 잘못된 연료가 있으니 연료통만 처리하면 되지만 시동을 켜서 연료통의 연료가 자동차의 각 부분으로 갈 경우 잘못된 연료가 거친 부품들은 모두 점검을 해야하니까요.

경유차량 혼유사고 예방법

그럼 이런 경유차량 혼유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경유와 휘발유에 대해 확실히 이해를 해야겠지요.

경유와 휘발유를 잘 모르는 분들은 이름만 외우면 종종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라도 경유와 휘발유의 차이점에 대해서 자주 숙지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주유기의 색깔도 다른데 노란색이 휘발유이니 노란색 주유기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요새는 셀프가 대부분이니 영수증을 꼭 확인하는 습관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시동을 끈 상태에서 주유하는 것도 혹시 모를 사고에 도움이 되는 습관이겠네요.

 

디젤차 요소수 교체하는 법, 주기, 경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