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햄버거라고 하면 안좋은 음식이라는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거나 건강한 음식을 먹었으면 보상 심리로 이번에는 햄버거 한번 먹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많은 뉴스에서 햄버거가 그렇게 해로운 음식은 아니라는 내용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햄버거의 영양소
햄버거 하면 맥도널드,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 KFC 등 수많은 브랜드들이 생각하고 이들 브랜드를 생각하면 일단 맛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죠.
그리고 맛은 있겠지만 살도 찌고 건강에 나쁘다는 생각도 바로 뒤따라 옵니다.
하지만 햄버거의 영양소를 보면 자체로는 그렇게 나쁜 음식이 아닙니다.
일단 햄버거의 주재료는 햄버거 빵과 두툼한 패티, 그리고 각종 야채와 소스입니다.
빵은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을 것이고 보통 두툼한 패티는 고기로 만들어져서 단백질과 지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야채에는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가 있죠.
이렇게 영양소로만 보면 햄버거에는 한끼에 필요로 하는 영양 성분이 골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햄버거는 해로운 음식일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햄버거를 건강한 음식이라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바로 패스트푸드이기 때문인데 빠르게 음식을 만들다 보니 패티를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만드는 고기보다 살이 더 찌게 만들며 소스에도 맛을 추구하기 위해 설탕과 소금을 많이 넣기 때문이죠.
그리고 보통 햄버거를 먹을 때 같이 곁들이는 음식으로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를 먹는데 이 또한 건강에 그렇게 좋은 음식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속에 같이 들어가는 토마토나 양상추, 양파 같은 야채들은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입니다.
햄버거는 건강한 음식일까?
결국 햄버거가 건강한 음식인지 해로운 음식인지는 조리법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최근 많은 프랜차이즈에서는 이러한 점을 알기 때문에 점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조리법으로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에 좋은 맛을 내기 위한 소금과 설탕도 여전히 쓰기 때문에 현격한 개선을 내기는 어렵겠죠.
적고 보니 다 아는 이야기를 장황하게 적은 것이 아닌가도 싶긴 합니다.
결국 햄버거 자체는 좋은 음식이고 영양 밸런스가 잘 잡힌 음식이지만 그걸 어떻게 조리하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겠네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맛있게 만들려면 어느 정도 영양을 포기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정보보다는 햄버거라고 무조건 나쁜 음식은 아니라는 관점에 더 초점을 맞춰 쓴 글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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