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조건 충분조건 뜻 쉬운 말로 쉽게 설명하기

학창시절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줄여서 수포자라고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명제박사도 있었는데 수학에서 앞 단원인 집합과 명제 공부하다 포기해서 그 부분만 알기 때문이죠.

그래서 집합과 명제는 수학 중에서도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되는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정확히 구별해서 쓸 수 있는 사람이 많을까요?

일단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설명하라고 해도 정확히 알고 설명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고 저도 얼마전 그런 경험을 해서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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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조건 충분조건 뜻 고등학교 수학시간 버전

수학시간에는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논리적으로 배웁니다.

예를 들어 P이면 Q이다. 하지만 Q라고 해서 꼭 P는 아니다.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때 Q는 P의 필요조건이 됩니다.

그리고 P는 Q의 충분조건이 됩니다.

그리고 P는 Q이고 Q는 P이다라고 하면 P와 Q는 둘다 필요충분조건이 된다고 배웠습니다.

즉 필요충분조건은 P와 Q는 같다는 의미이죠.

그리고 위의 내용을 고등학교 수학시간에는 집합으로도 배우게 됩니다.

적으면서 느끼는데 고등학교 때는 가장 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들었는데 지금 다시 적으면서 리마인드 해보니 절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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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조건 충분조건 뜻 일상생활 버전

일상생활에서 필요조건 충분조건 용어를 쓸 일이 있을까는 잘 모르겠지만 가끔 뉴스를 보다 보면 논설 같은 곳에서 본 기억은 납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필요조건 충분조건 굳이 따지면서 보지 않아서 그게 맞게 쓰였는지도 관심을 둔 적은 없는 것 같네요.

하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니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업무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로 해보겠습니다.

어떤 업무가 있다고 해봅시다.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도 성공하기가 어려운 일이라고 합시다.

그리고 운으로 성공할 수는 없다고 가정해봅시다. (실제에서는 운이나 배경으로 성공하는 케이스가 상당히 있죠.)

그럼 업무 성공(P)과 열심히 일하는 것(Q)은 어떤 관계일까요.

이때 위의 예시처럼 P와 Q를 이용해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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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는 열심히 했다고 난이도가 높아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또 운이나 배경으로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열심히 해놓고 결과를 기다린다는 말이겠죠.

즉 업무 성공을 했다는 것은 반드시 열심히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즉 P는 Q이다 공식을 넣으면 열심히 일하는 것은 업무 성공의 필요조건이 됩니다.

업무 성공을 위해서는 열심히 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업무 성공은 열심히 일하는 것의 충분조건이 됩니다.

여기서 약간 말로 하게 되면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생각해봐도 일상말로 바꾸기가 쉽지 않네요.

필요조건은 딱 일상의미와 맞아떨어져서 표현하기가 쉬운에 충분조건은 일상말과 괴리가 있어서 논리적으로는 설명가능하지만 말로 직관적으로는 어렵네요.

어쨌든 논리적으로는 업무성공을 위해서는 열심히 일하는 것 외에도 운이 필요하기 때문에 업무성공은 열심히 일하는 것의 충분조건이라고 합니다.

 

세션 뜻 토익 네트워크 구글애널리틱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