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만레벨업 절대자 지배자 광휘의 파편

나혼자만 레벨업 후반부에 들어가게 되면 절대자 지배자 광휘의 파편 그리고 군주 등의 다양한 집단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관계가 그렇게 쉽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여러번 읽었는데도 명확하게 그 스토리를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나혼자만레벨업 절대자 창조자

일단 나혼자만레벨업 이전의 스토리에서는 절대자라고 불리우는 존재가 창조를 합니다.

창조로 인해 만들어진 세계를 지키는 존재가 지배자, 그리고 이를 방해하는 존재가 군주였는데 창조주는 계속된 시간동안 창조와 파괴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지배자는 절대자의 창조가 무의미하고 언제부터인가 절대자의 유희로 인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죠.

그래서 절대자를 제거하기로 합니다.

이 과정에서 군주들은 지배자의 반대편에 서게 됩니다.

창조자를 도운 것인지 아니면 창조자가 제거된 이후 지배자들과 대결을 펼친 것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런데 이미 절대자가 제거된 후에도 싸운 것을 보면 군주들이 꼭 절대자를 도운 것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자신들도 어쨌든 절대자에게 농락을 당한 것은 비슷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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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만레벨업 광휘의 파편

그런데 군주 중 유일하게 그림자 군주는 지배자의 편에 서게 됩니다.

지배자의 군단을 광휘의 파편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그림자군주는 광휘의 파편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광휘의  파편이라고 했죠.

그리고 이러한 그림자군주의 활약은 지배자와 군주의 싸움 판도를 바꾸게 됩니다.

결국 지게 된 군주들은 도망을 가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지구라고 하네요.

지구가 파괴될 것이 걱정되었는지 군주들이 거기서 재정비를 하는 것이 두려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배자들은 지구에게 군주들을 대비할 수 있는 힘을 주는데 그게 바로 마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배자들에게는 윤회의 잔이라는 것이 있어서 자신이 원했던 생활이 잘못되었다고 느끼면 이를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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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구는 아무리 마력을 주어 대비를 시켜도 계속해서 군주들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인간의 몸에 그림자 군주를 넣어 육성시키는 것이었지요.

거기에 손진우가 선택된 것이고 성진우는 훌륭하게 그림자 군주의 힘을 각성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힘은 군주를 없애고 지구를 지키는데 사용하게 되죠.

하지만 인간인 성진우는 지배자가 지구에 마력을 넣는 계획에도 찬성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력이 있으면 그만큼 슬픈 세상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결국 군주를 지구에서 모두 물리치고 마력이 없는 세상으로 만드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이해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원작이 이 세계관에 대해서 아주 쉽게 설명해 놓은 편은 아니라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네요.

혹시 내용이 조금 달라도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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