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툰웹소설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마케팅 시스템 운영 성공사례 그리고 달빛조각사

by 변화마스터 2024. 1. 29.
반응형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에서 굉장히 성공한 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 많은 위기를 겪고 있는 카카오에서도 웹소설 분야만큼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카카오페이지가 처음부터 잘 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엄청난 위기를 겪었었죠.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마케팅 운영 성공사례

1) 이용권 결제 2013년 9월 도입

그 전까지 존립마저 위협받던 당시 포도트리가 이를 계기로 살아났다고 합니다.

포도트리는 카카오페이지 이전에 웹소설을 운영한 업체였습니다.

기존 웹으로 파는 도서는 권당 1~2천원에 판매했지만 생각보다 반응이 없었죠.

그러던 중에 이를 회당 100원 결제로 변경하였습니다.

즉 묶음 단위 구매에서 낱개 단위로 변경한 것이죠.

반응형

2) 웹소설 달빛조각사의 성공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이 작품이 재미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권당 결제보다는 미리보기 같은 100원 결제를 선호했고 그것을 적용한 것이 적중했습니다.

다만 매출에 있어서는 진입장벽이 높지만 볼률이 높은 권당 구매가 나을지 진입장벽은 낮아도 매출 볼륨이 작은 회당 구매가 나은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아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권당 매출은 매출빈도는 낮지만 한 권이 팔리면 낱개 판매보다는 확실히 매출에 도움이 되니까요.

결과적으로는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매출이 상승하고 유료 결제 패러다임은 변경이 되었지요.

이러한 시스템의 성공에는 컨텐츠의 힘도 있습니다.

당시 달빛조각사는 이러한 변화에 큰 힘을 준 컨텐츠였습니다.

지금도 달빛조각사 게임 등으로 그 IP는 유명한데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하지만 그 안의 내용은 아직도 현실화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앞으로 그렇게 변할거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많죠.

반응형

3) 웹소설 문법의 변화

이러한 시스템의 변화는 웹소설 문법에도 큰 변화를 줍니다.

기존에는 1권에 기승전결을 넣었습니다.

1권이 완결성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걸 훨씬 작은 단위로 쪼갰습니다.

쪼개서 그 단위가 작아졌다고 하더라도 구독자 입장에서는 그 작은 단위에서도 뭔가 결말이 있어야 하나의 상품을 샀다고 생각을 하죠.

그래서 그 작은 단위안에서도 일종의 단락이 나뉘어졌습니다.

그냥 쭈욱 이어간다기 보다는 그 안에서도 모두 있지는 않겠지만 작은 기승전결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굉장히 작품의 호흡이 빨라졌죠.

반응형

물론 지금은 그냥 이어가는 작품도 많지만 이러한 룰을 지키는 작품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다음 화를 구매할 욕구가 커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호흡이 짧아졌다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기존처럼 사건 전개를 장황하게 풀고 비교적 풍부한 설명이 있었던 기존 웹소설보다는 등장인물의 대사로 빠르게 상황을 요약처리하는 기술이 발전하게 되었고 그 짧은 단위에도 마무리가 들어가서 다음화와 차별성을 두는 웹소설 문법으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카카오페이지의 가장 유명한 마케팅 기다무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CC기, 씨씨기 뜻

게임을 하거나 게임관련 웹소설을 보다보면 CC기, 씨씨기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템빨이라는 웹소설을 보다가 이 용어를 처음 들었는데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못알아 듣다가 찾아보

cartney79.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