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 뜻 비슷한 용어 차이

우리는 종종 마일스톤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특히나 기획서나 로드맵이라는 것을 보는 것이 어느 정도 보편화된 상황에서는 마일스톤이라는 영어를 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네요.

마일스톤이라는 말이 대충 어떤 뜻인지는 알고 있으시겠지만 좀 더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일스톤 뜻

마일스톤은 원래 돌에 마일(외국의 거리 단위로 약 1.6km)을 표시한 이정표를 의미했습니다.

이는 길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세워져 여행자들이 현재 위치와 목적지까지 남은 거리를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프로젝트나 작업의 중요한 단계나 이정표를 나타내는 데에도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마일스톤은 주로 프로젝트 관리에서 중요한 단계나 이벤트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는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측정하고 팀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서 첫 번째 프로토타입 완성, 테스트 단계 진입, 최종 제품 출시 등이 마일스톤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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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다른 용어

마일스톤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다른 용어로는 이정표, 키포인트, 체크포인트 등이 있습니다.

이정표는 진행 경로상의 중요한 위치나 단계를 나타냅니다.

아마도 보통 마일스톤이라고 하면 이정표라는 용어로 대체해도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가장 비슷하게 쓰이는 단어입니다.

키포인트는 중요한 사실이나 정보, 아이디어를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마일스톤과 뉘앙스는 약간 다릅니다.

마일스톤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키포인트와 비슷하기도 하지만 키포인트는 요점이라는 의미가 더욱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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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는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평가하기 위한 지점이나 단계를 의미합니다.

체크포인트는 어떤 업무를 할 때 잊어버리지 않도록 미리 점검할 주요 포인트를 말합니다.

마일스톤은과는 뉘앙스가 약간 다른 부분이지만 잊어버리면 안된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부분도 있습니다.

얼마전 어떤 코인의 로드맵을 보았는데 거기에 마일스톤이라는 말이 쓰이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어떤 목표를 강조할 때 목표 등의 용어보다 마일스톤이라는 단어를 쓰면 좀 더 강조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비슷한 말이지만 한글이 아닌 영어로 쓰면 조금은 더 눈에 띄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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