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로크앤키

넷플릭스 20년2월 신작 중 굉장히 재밌는 드라마가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넷플릭스 로크앤키입니다.

제목에서 연상하실 수 있듯이 잠김과 키 인데요.

신비한 열쇠와 그 열쇠를 열고 나가면 신비한 세상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에서도 이러한 4차원 공간 이야기가 나온 것 같네요.

이러한 스토리는 나니아연대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넷플릭스 로크앤키의 비밀스러운 저택입니다.

로크앤키 바로 초반에 한 남자가 어떤 소식을 듣고 갑자기 자폭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어떻게 저럴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하여튼 자폭하여 집이 폭발하고 화염에 뒤덮이게 되는데요.

이 자폭한 남자가 로크앤키 삼남매의 아버지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 자폭이후 비밀스러운 저택에 삼남매와 어머니가 이사를 오는데 이 저택은 아버지가 어렸을때 살던 곳이라고 합니다.

바로 비밀스럽고 신비스러운 열쇠가 있는 곳이죠.

몇개인지는 처음에 안 나온 것 같은데 꽤 많은 수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엄마가 운전하고 3남매가 같이 이사를 옵니다.

 

 

 

 

첫번째 아들 타일러 로크 역은 아메리칸크라임의 코너조셉이 맡았고

세번째 아들 보디 로크 역은 영화 그것과 영화 프로디지의 잭슨로버트스콧이 맡았습니다.

연기력이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뛰어납니다.

특히 잭슨로버트스콧은 앞으로 무조건 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로크앤키에서 로크가 lock라는 의미도 있지만 가족 이름이 로크네요^^

굉장히 중의적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넷플릭스로크앤키의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게 들어간 저택이 사실은 굉장한 비밀을 가진 곳인데요.

신기한 열쇠가 발견되고 그 열쇠로 문을 열었을때 신비한 공간과 신비한 힘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드라마 초반에 보여줬던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에 가까워져 간다는 내용입니다. 

 

넷플릭스의 다른 드라마가 1시즌을 6개나 10개 정도로 빠르게 전개하다보니 약간 내용이 휙 지나가는 느낌이 많은 것 같았는데 넷플릭스로크앤키는 그러한 느낌은 조금 덜 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로크앤키의 원작은 스티븐킹의 아들 조힐이라는 작가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스티븐킹은 샤이닝, 미저리, 쇼생크탈출 등의 대작가이죠.

그의 아들도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낸다니 신기하네요.

이렇게 스토리가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해서 내용이 튼튼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