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유니버스

엔씨소프트가 KPOP앱인 유니버스를 21년 1월 28일 론칭했습니다.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활동을 모바일에서 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라는 게임으로 유명한데 IT회사이다 보니 AI 및 캐릭터그래픽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졌으니 이를 통해 좋아하는 KPOP스타와 온라인소통을 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또한 KPOP은 단순히 한국에서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미국, 동남아 등 전세계에 다양한 팬들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온라인 의사소통은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또한 코로나로 인해 콘서트에 목마른 팬들에게 온라인 콘서트를 제공하니 이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엔씨소프트 유니버스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첫페이지에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는 KPOP아이돌 가수가 등장을 합니다.

컴퓨터로 접속했는데 약간 눈이 아프네요.

 

 

너무 현란해서 눈이 쫓아가지를 못하겠습니다.

접속자가 많은지 홈페이지 로딩시간이 좀 오래 걸립니다.

밑으로 스크롤도 5초 정도 지난다음에 먹히네요.

조금 내리면 어드벤쳐화면이 보입니다.

덕질 일기를 쓰는 공간인가봅니다.

이를 온라인으로 기록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잘 모르겠지만 덕질을 얼마나 했는지로 아이돌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려는 사람이 많은 걸 감안하면 굉장히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많아서 앞부분만 캡쳐했는데 정말 많은 아이돌 가수가 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빅히트, CJ ENM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사와 협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웹툰, 웹소설과 관련된 사업에도 투자를 하고 있는데 KPOP, 웹툰, 게임으로 이어지는 IP 큰그림을 그리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IP란 Intellectual Property의 약자로 해석하면 지적재산권이라는 의미입니다.

지적재산권이라고 하면 바로 뜻이 안와닿기는 한데 이러한 무형자산을 의미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마블캐릭터가 영화에도 나오고 만화도 나오고 게임도 되었다가 드라마도 나오고 이렇게 대중에게 인지도가 있는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에 접목시키고 있는데 여기서 모든 캐릭터 및 스토리 등의 무형자산을 IP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아이돌이라는 IP를 확보해서 이를 캐릭터사업에 활용하고 이를 통해 웹소설이나 웹툰을 만들고 나중에 영화로도 만드는 것을 IP확장이라고 부르게 되겠네요.

엔씨소프트가 아무래도 모체는 게임회사이다 보니 이러한 아이돌이 등장하는 게임을 만들수도 있겠네요.

예전에는 게임에 콜라보로 아이돌캐릭터를 넣으면 매출이 단기간 몇 배 상승한다고 했는데 게임속에 아이돌을 출연시키는 방안도 당연히 논의했거나 이미 시도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