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팩, 배터리모듈, 배터리 셀 뜻

전기차에서 배터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 상식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관련 기사를 읽다보면 베터리관련하여 배터리팩, 배터리모듈, 배터리셀 등의 용어가 나와서 궁금증을 자아내게 됩니다.

그러면 정확히 배터리팩, 배터리모듈, 배터리셀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일단 크기적 측면에서 보면 배터리셀이 기본 단위이고 이를 모아서 배터리모듈이 되고 이를 또 모아서 배터리팩을 만듭니다.

따라서 배터리셀이 가장 작고 배터리팩이 가장 큰 단위라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배터리셀 12개가 모여 배터리모듈이 되고 배터리모듈 8개가 모여서 배터리팩이 된다고 한다면 1개의 배터리팩 안에는 8개의 배터리모듈, 96개의 배터리셀이 들어가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으는 이유는 전기차에서 배터리가 매우 중요하고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자동차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배터리셀을 묶어 배터리모듈을 만들 때는 외부충격, 열, 진동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합니다.

이러한 배터리모듈을 묶어서 배터리팩을 만들 때는 배터리관리시스템이나 냉각시스템 등의 각종 제어와 보호시스템을 추가하여 최종 형태를 구성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배터리팩이라는 형태로 전기차에 넣게 되고 이를 통해 안정성을 높이게 됩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배터리를 만들 때 단순 배터리셀을 만드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모듈과 팩을 만드는 방법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전기차에서 안정성을 소비자가 매우 가치를 두는 사항이고 배터리를 제어하는 것 또한 너무나도 중요할 것 같네요.

특히나 결국 차안에 배터리팩이라는 형태로 들어간다면 차에 잘 들어갈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부분도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전기차는 발전중이고 그만큼 배터리도 변화가능성이 높은데 앞으로 더 안전하고 좋은 배터리가 만들어진다면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국민의 경제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사진은 삼성SDI 홈페이지에 있는 배터리셀과 배터리모듈, 배터리팩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