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45도, 미국 49도, 태국 45도, 베트남 44도

올해 날씨가 벌써부터 엄청 덥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네요.

4월에는 태국 45도, 베트남 44도라는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었었습니다.

태국이랑 베트남이 원래 더운 동남아시아 국가라고는 하지만 40도가 넘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기 때문이죠.

얼마전부터 우리나라도 30도 후반은 가뿐히 나오고 그러니 40도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지는게 씁씁할 뿐입니다.

어쨌든 태국과 베트남의 때이른 이상 고온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여름에 동남아는 정말 더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길이 열린 첫 해의 여름휴가이기 때문에 동남아로 여행가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여행가더라도 특히 더위 조심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일시적으로 건물이나 차안에서 온도가 올라갈 경우 건강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4월부터 세계 곳곳에서 더위가 난리였는데 어제 낮에 온도를 보고 놀랐습니다.

벌써 30도가 넘기 시작했네요.

6월은 계절적으로 분명 여름이긴하지만 제 기억에 35도까지 올라가는 것은 7월이었던 것 같은데.

아님 내 기억이 잘 못된 것일 수도 있지만 오늘 서울이 35도까지 올라간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아직 6월19일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35도라면.

올해는 정말 40도 찍으려는건가.

제 기억에는 2016년이 가장 더운 해로 기억되는데 그 때 기록을 깬다는건지.

인도는 원래 더운 나라라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인도도 45도까지 되면서 사람도 많이 목숨을 잃었다고 하네요.

분명 생명을 잃을 정도의 더위라면 인도도 정상은 아닌 상태인 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워낙 자연환경이 다양하다고는 해도 49도는 좀.

저렇게 40도가 넘게 되었을때 잘못 야외에 오래 있게 되면 정말 건강이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차안이나 뜨거운 곳에서는 자다가 큰 일 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곳곳에서 들려오는 말도 안되는 기온에 놀라게 됩니다.

에어컨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해야하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