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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삼성과 LG 에어컨 새로운 기능

by 변화마스터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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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얼마나 더울까요?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더운 것도 더운 것이지만 확실하게 오른 전기세 때문에 에어컨도 마음대로 못 킬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삼성과 LG에서도 에어컨에 새로운 기능을 넣는다고 한다면 절전기능이 분명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역시 그런것 같습니다.

아마 올해 에어컨을 선택하는 기준은 절전 기능이 될 것 같네요.

일단 올해는 너무나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것에는 대부분 동의를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의 에어컨은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는 계속 켜두는게 전기세가 덜 나간다고 하네요.

하지만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두면 왠지 불안합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경우도 드문데 그 때마다 껐다 키는게 좋을지 계속 켜두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삼성과 LG 모두 외출했을 때 자동으로 사람을 인식하여 절전모드로 바꾸는 기능을 내놓았네요.

이제 AI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사람이 집안에 있는지 없는지를 AI로 감지한다고 설명하면 의심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람 움직임을 감지하여 사람이 없다면 절전모드로 변경된다면 껐다켰다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주 더운날 기준으로 14시간 정도 켜두면 보통 10KW이상을 쓰는 것 같은데 이 기능으로 20~30% 정도만 더 줄인다면 아주 더운날은 12시간 이상 켜놔도 좀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은 땀띠라도 날까봐 함부로 끄지도 못할테니까요.

기능 이름에서도 확실히 절전기능을 외출모드에 집중한 느낌이 듭니다.

모션센서 AI 절전기능이라든지 웰컴쿨링, 어웨이케어 등 이름만 들어도 확실히 사람이 있을때 없을때를 착안해서 기능을 설계한 것 같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사실 에어컨 성능 자체를 올리지 않는다면 외출 여부 밖에 절전이 나올만한 곳은 없는 듯 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올해 더위도 더운건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건강하고 무사히 잘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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