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BTS - 태국지상철과 태국지하철

안녕하세요.

요시요시입니다.

요새 동남아여행이 가성비가 좋아 많이들 가시는 것 같아요.

특히 베트남 다낭은 제 주변만 봐도 엄청 많이 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동남아시아여행지는 태국이라고들 흔히 얘기하죠.

방콕은 해외여행지에 항상 열손가락안에 드는 여행지입니다.

태국에 가면 BTS의 인기를 실감하실수 있으신데요.

한국사람이라고 하면 BTS아냐고 좋아하냐고부터 물어보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태국에는 또 다른 BTS가 있는데 바로 지상철입니다.

태국은 지상철과 지하철로 나뉘는데요.

수완나폼공항에 바로 연결된 것이 지하철인데요. MRT라고 보통 부릅니다.

지하로 연결되어서 그렇게 부르나봐요.

사실 우리나라는 모두 합쳐서 지하철이라고 보통 부르는데 태국은 지상철, 지하철 두개로 나누는 것 같습니다.

(물론 생긴 시점이나 운영기관 등의 문제로 나눠서 부른 이유가 더 있겠죠.)

MRT는 검은색 동전같이 생긴 것을 씁니다.

그리고 BTS로 갈아탈때는 이 검은색 동전같이 생긴걸 쓸 수 없고 래빗카드 등 다른 수단을 써야합니다.

래빗카드는 꽤 이쁘게 생겨서 소장가치가 있어보이더라구요.

여튼 BTS는 Bangkok Mass Transit System 의 약자로 나올때는 교통의 혁신이라고 불리웠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의 지하철2호선을 새로 만든 느낌이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MRT는 약간 1호선느낌? 아닐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인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