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리스 뜻 아이폰 가능여부

2023년 9월 6일부터 서울시에서 세계 최초로 태그리스 시스템이 도입된다고 하네요.

지하철역은 우이신설선 12개 역이라고 합니다.

보문역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제외입니다.

뭐 우이신설선을 타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직이긴 하지만 이미 시작이 되었으니 퍼지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서 태그리스가 무슨 의미이고 아이폰은 가능한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태그리스는 영어로 Tagless입니다.

즉 tag가 필요없다는 것이죠.

태그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일생활에서 태그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sns에서도 tag라는 말을 쓰고 야구 등의 스포츠에서도 tag라는 용어를 씁니다.

여기서는 tag가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는 행위를 의미하며 따라서 태그리스 뜻은 단말기에 갖다대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 되겠네요.

일단 태그리스가 도입되었다고 하더라도 바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신용카드와 연결되어 바로 태그리스가 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일단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후에는 태그리스 시스템과 블루투스를 켜야 합니다.

블루투스의 경우에는 무선이어폰 때문에 거의 켜놓는 사람이 많긴 한데 그게 의외로 잘 안켜놓을 때도 있거든요.

그런데 막상 태그리스 사용하려고 매번 블루투스를 켜야하는 건 좀 많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뭐 어플은 깔면 되니까.

그런데 아직 아이폰은 안된다고 하네요.

아이폰 유저들은 불편할 것 같긴한데 아직까지는 태그리스 시스템 내용을 보니 사용한다고 그렇게 편한지는 모르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정말 편한 게 검증되었을 때 사용해도 현재까지 큰 불편 없었으니 손해도 아닐 것 같습니다.

그 즈음에는 아이폰도 태그리스가 사용 가능할 것 같구요.

그러니 지금 아이폰에 태그리스 사용이 어렵다고 해서 불만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뉴스를 보니 태그리스의 문제점으로 부정승차 문제를 드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부정승차 문제도 해결해야겠지만 일반적인 시민들은 부정승차보다는 인식 잘 안되어서 가뜩이나 지하철에서 에러나면 역무원에게 말하고 역무원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몇 분 이상 대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더 걱정인 것 같습니다.

이게 한 명이 앞에서 에러 일으키면 뒤에 있는 사람들도 기다려야 하니까요.

하지만 이런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 같네요.

처음에는 하이패스도 이게 제대로 되나 의문을 가졌었는데 요새는 그런 의문을 가졌었나 할 정도로 너무나 당연하게 그 편리함을 을 이용하고 있으니까요.

아직은 문제점 많겠지만 나중에는 모든 것이 편하게 바뀌어서 굳이 태그 안해도 지나가는게 당연한 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런 문제점 보다는 태그리스를 악용해 해킹 등으로 엉뚱한 돈이 빠져나가는 일이 없는지 미리 준비를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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