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는 항상 제목이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스물하나 스물다섯으로 바꿔부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어쨌든 넷플릭스에서 여전히 하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가 끝난지는 1년이 넘어가지만 여전히 언급되는 드라마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넷플릭스 다시보는 곳
넷플릭스에서 많이들 다시 보겠지만 다시보는 곳으로 티빙도 있습니다.
tvN드라마이기 때문에 당연하겠죠.
조금 지나면 다른 OTT에서도 풀릴 것 같네요.
요새 OTT에서는 조금 시간이 지나면 다 판권을 확보해두는 것 같네요.
스물다섯 스물하나 결말
드라마 초반에는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 제목도 그렇고 초반에 응답하라식의 전개로 보여 나희도의 남편찾기식의 결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초중반이 넘어가면서 그런 것과는 약간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아보였네요.
결국 백이진이 나희도의 남편일까가 결말에서 가장 큰 주제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희도는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걸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남편이 누구인지는 나오지 않지만 나희도의 딸이 백이진을 보고 누구인지 몰랐기 때문에 그걸로 남편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충분히 추측할 수 있죠.
등장인물과 실제나이는 반대?
이 드라마에서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 제목은 나희도와 백이진의 나이를 이야기하는데 나희도가 21살때 백이진이 25살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그 때의 추억을 의미하는 듯한 제목입니다.
하지만 등장인물의 실제나이는 반대입니다.
김태리님인 1990년생이고 남주혁님은 1994년생이라고 하니 정확히 반대로 4살 차이가 납니다.
사실 김태리님이 워낙 동안이긴 하지만 남주혁님도 만만치 않은 동안이기 때문에 같이 있을 때 나희도가 4살 아래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저만 그런걸까요?
그래서 그런지 솔직히 이 부분에서는 몰입감이 약간 떨어지는 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김태리님이 드라마 중반부터 장면을 장악하는 듯한 분위기가 되면서 백이진이 뭔가 끌려다니는 듯한 느낌이었고 이는 나이차에서 약간 비롯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거든요.
그래서 실제 나이차랑 드라마 나이차랑 맞게 설정이 되었다면 훨씬 잘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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