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아이 OTT 보러 가기 내용 정보

늑대아이란 애니메이션을 오래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최근 티빙도 구독하게 되면서 늑대아이도 한번 보았습니다.

 

늑대아이 OTT 보러 가기

늑대아이는 티빙 외에도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에서도 스트리밍을 하고 있었네요.

그래서 이 중 하나 보시는 분들은 보시면 될 것 같고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에는 없었습니다.

늑대아이 정보

늑대아이라는 애니메이션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유명한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이기 때문에 개봉 당시부터 애니메이션 이름은 계속 알고 있었으나 계속 보지는 않은채 여태까지 왔었네요.

실제로 보고 나니까 생각했던 내용과는 많이 달라 당황스러웠습니다.

늑대아이를 실제로 낳아 키우는 엄마가 이야기의 중심이고 두 늑대아이를 키우는 과정이 메인스토리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었거든요.

하지만 늑대아이 초반에서 내가 생각했던 내용이 나오기는 했지만 갑작스럽게 늑대아이의 아빠가 죽습니다.

과정은 나오지 않지만 죽은 후는 매우 비참한 상황이 됩니다.

늑대로 변한 상태에서 죽기 때문에 사람취급을 못 받는거죠.

거기에다가 주인공인 하나는 이미 늑대아이를 1명은 낳고 1명은 임신을 한 상태였죠.

첫번째 아니는 여자아이로 유키이고 두번째 아이는 후에 남자아이로 태어나는데 아메입니다.

이렇게 하나는 졸지에 과부가 되고 어린 아이 둘도 키워야하는 어머니가 됩니다.

이때부터 하나는 아마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아기도 키워야 하고 집의 경제적인 상황도 책임져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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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아이 내용

이때쯤 되면 죽어서 불쌍해야할 아빠에게 원망이 쏟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겠네요.

어쩔수 없고 아빠라고 해서 그걸 원했느냐만은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었으니 욕을 먹어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독박 육아에 경제적 책임도 맡아야 하고 거기에 아이는 둘, 그것도 늑대아이란게 탄로날까봐 병원에도 데리고 갈 수 없는 아이라는 것.

이게 어떻게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라고 표현한 것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 드라마를 홍보하신 분들은 애를 안키워보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게, 호소다 마모루도 아이를 키워보지 못한 상태에서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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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기를 키우는 것 자체에 대한 환상으로 온갖 시련을 겪고 아이를 키운 건 아름답다라고 생각을 했거나 이거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문장들을 그냥 넘긴 듯 보입니다.

정말 육아의 경험이 있다면 저런 문장을 그냥 놔둘리 없겠죠.

하여튼 행복한 가족 애니메이션은 절대 아닙니다.

최소한 아이를 키워본 사람 입장에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상황이고 주인공의 삶의 피로도가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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