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아이 결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늑대아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늑대아이 애니메이션 영화는 2012년 개봉한 영화로 꽤 오래전에 나온 영화입니다.

늑대아이는 2007년에 개봉한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우리나라에서 작품성으로 인정을 받으며 호소다 마모루라는 감독이 이름을 얻게 되는데 그 감독의 작품입니다.

늑대아이 결말

늑대아이의 결말은 처음부터 어느 정도 정해져있었습니다.

늑대아이의 대부분의 내용 자체가 하나라는 주인공이 늑대인간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늑대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라 결말은 둘을 결국 잘 키운다는 내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남편은 사고로 죽게 되고 혼자서 두 아이를 키우는데 이것 자체가 고난이고 갈등이죠.

결국 두 아이를 무사히 키워낸다는 것이 결말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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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 유키는 사람 내에서 사는 것으로 일단 생각하고 기숙사가 있는 중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렇게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을 엄마와 같이 이해해주는 사람들을 만나 살아가게 되겠죠.

둘때 아이 아메는 산속으로 들어가서 홀로서기를 하게 됩니다.

벌써 거의 다 큰 늑대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늑대라서 빨리 자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원래는 훨씬 더 길것이라고 생각했던 자식들의 독립이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13년 만에 끝나게 됩니다.

13년이면 절대 짧지는 않은 시간이지만 주인공이 애들을 다 키우고 거의 반 독립을 시킨 시간치고는 짧아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이들의 죽은 아빠에게 짧게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괜히 짠합니다.

아직 아이들을 다 키운 것은 아니지만 일단 어느 정도 자기들 살아갈 방향은 잡은 상태에서 다시 혼자된 하나가 죽은 남편을 생각하면서 웃는 것인데 이게 뭐인가 싶네요.

그냥 짧게 추억을 한 것치고는 하나에게는 가혹한 처사가 아니었나 싶네요.

물론 두 아이가 세상에 나왔고 그로 인해 분명 하나는 행동했겠지만 만약 자기 자식이 저런다고 생각하면 행복하겠구나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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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아이 결말 해피엔딩이라고?

이것이 새드엔딩인지 해피엔딩인지를 알고 싶다면 그게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에게 실제 일어났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나가 혼자서 아이둘을 키우고 다시 혼자 남아 남편 사진을 보고 씩씩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내 자식이 저렇게 지내도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야라고 할 수 있으면 해피엔딩이겠죠.

아마 대부분의 부모라면 자식이 저렇게 산다고 하면 가슴 찢어지겠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늑대아이는 처음부터 암울한 애니메이션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고 아직 안보신 분들은 그냥 안보신 상태로 남아계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왠만해서는 스포를 피하려고 하는데 정말 이 내용이 다이고 더 봐야 나올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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