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백 앤 번 뜻 바이낸스 위믹스 코인

최근 위믹스가 바이백 앤 번 시스템을 얘기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바이백 앤 번은 BNB코인(바이낸스 코인)이 가장 잘하고 있는 정책이라고 평가받는 시스템이죠.
그럼 여기서 바이백앤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이백앤번 뜻

바이백앤번을 영어로 표현하면 buy back and burn 입니다.
즉 되산 후 태워버리는, 즉 소각하는 것이죠.
바이낸스 코인은 영업이익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BNB코인을 매입한 후 소각해버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만큼의 코인이 없어지게 되고 코인의 희소성이 높아집니다.
당연히 코인을 들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신이 들고 있는 코인의 가치가 높아지니 좋아하겠죠.
이것이 되풀이되게 된다면 사람들은 바이백앤번을 기대하고 바이낸스코인을 구매하거나 계속 홀딩할 유인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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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믹스의 바이백앤번

이번 위믹스에서는 바이낸스 코인보다 더 높은 단계의 바이백앤번을 얘기했습니다.
영업이익의 20%가 아닌 매출의 25%를 바이백앤번을 얘기했습니다.
사실 우려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보통 영업이익률이 10% 정도 되면 꽤 우량한 기업이라고 얘기합니다.
만약 매출이 100억이라면 영업이익은 10억이 되며 바이낸스의 경우라면 이 영업이익 10억의 20%인 2억을 바이백앤번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위믹스가 말한 매출의 25% 바이백앤번을 적용할 경우 100억 매출의 회사가 25억에 해당하는 금액을
바이백앤번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위믹스에서 임팩트가 크다고 얘기했는데 지켜만 진다면 당연합니다.
무려 12.5배나 더 큰 금액을 바이백앤번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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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이백앤번 실현가능성

사실 위믹스는 얼마전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코인 발행과 관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이런 발표가 나온 것인데 너무나 파격적이라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바이낸스코인의 소각정책은 정말 잘 진행되고 있고 사실 규모가 위믹스와는 비교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잘하고 있는 회사의 몇 배를 소각한다고 하니 사실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곧 소각현황을 사람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믿기가 약간은 힘드네요.
위의 말대로라면 최소 영업이익률이 25%는 넘어야 적자를 보지 않으면서 진행할 수 있을텐데.
저번 이력도 있고 소각한 만큼 뒤로 찍어낸다면 어불성설이니까요.
정말 영업이익률을 25% 이상 만들면서 일정기간 이상 계속 소각해나간다면 임팩트는 꽤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에 발표하지 않은 방법으로 소각한 금액을 보전한다면 이번에는 진짜 시장이 등을 돌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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