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피어 뜻 제타바이트 크기

우리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는 말을 들은지도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정보의 양은 말그대로 시간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테라바이트, 페타바이트가 상당히 큰 용량이었지만 이제 심심치 않게 엑사바이트, 제타바이트라는 말도 들려옵니다.

데이터스피어 뜻

보통 데이터양을 측정할 때 사용하는 단위로 데이터스피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데이터스피어는 모든 디지털로 만들어진 콘텐츠 그리고 연관된 데이터를 모두 포함한 데이터 총량을 의미합니다.

결국 모든 디지털 데이터의 총량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스피어의 총량이 2021년 전세계적으로 79제타바이트가 생성되었다고 추정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100제타바이트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두자리수 이상의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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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바이트 뜻 크기

이렇게 세계적인 데이터용량을 추정하는 단위로 제타바이트라는 단위가 쓰였으니 얼마나 큰 단위인지까지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는 보통 사람들의 인지 능력으로는 가늠하기가 어려운 수준이죠.

보통 우리가 많이 접하는 1시간짜리 동영상이 1기가 정도 된다고 한다면 1테라바이트는 이러한 영상은 1,000개 담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정확히는 1,024배이지만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해 1000배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1테라가 1,000개 모이면 페타바이트가 됩니다.

보통 일반 가정에서도 테라바이트를 사용한지는 꽤 오래 되었고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서버는 페타바이트가 되고 그렇게 보기 힘든 용량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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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페타 다음의 단위인 엑사바이트는 실제로는 보기 힘드나 최근 대기업의 데이터센터 규모를 보면 이제 엑사바이트라는 단어가 나오기도 합니다.

얼마전 네이버는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만들겠다는 발표를 했고 그 크기는 65엑사바이트에 달한다고 했습니다.

페타바이트의 1000배가 엑사바이트이니 어느 정도 큰지 감도 오지 않습니다.

아까 언급한 1기가 동영상으로 따지면 1000배를 3번 하니까 10억배라는 의미가 됩니다.

우리나라 인구를 5천만명으로 계산하면 65엑사바이트라는 숫자는 1인당 1.3테라바이트가 되겠네요.

그리고 이러한 엑사바이트가 1000배가 되면 비로소 제타바이트가 나옵니다.

그리고 제타바이트로 넘어가면 이제 그 규모는 세계급이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 엑사바이트, 제타바이트라는 용어가 기업규모에서 자주 언급이 되는 단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테라바이트, 페타바이트, 엑사바이트, 제타바이트, 요타바이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