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곧 죽습니다 몇부작 웹툰원작?

얼마 전에 이재 곧 죽습니다라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가 오픈되었습니다.

운수 오진 날의 경우에는 방연 전에 많은 광고를 봐서 잘 알고 있었는데 이재 곧 죽습니다의 경우에는 그렇게 많은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없어서 조금 후순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오히려 더 속도감이 있고 재밌었습니다.

이재 곧 죽습니다 몇부작

그런데 이재 곧 죽습니다에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너무 드라마 길이가 짧다는 것이었는데 운수 오진 날의 경우에도 10부작으로 짧아서 재밌는 방송국의 드라마보다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재 곧 죽습니다는 8부작으로 짧아도 너무 짧은 느낌이었습니다.

최근 8부작 드라마 중에는 비질란테가 있었는데 확실히 8부작이다 보니 시작해서 분위기가 오를 즈음에 후다닥 마무리 짓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재 곧 죽습니다도 8부작 중 4화가 오픈되었으니 반이나 오픈된 것 같은데 지금까지도 느낌은 시작한지 얼마 안된 느낌입니다.

벌써 중반이나 와서 넘어갔다고 하기에는 너무 짧은 감이고 최시원님과 성훈님 등 초반 2명 인물의 경우에는 그냥 출연하고 바로 끝난 느낌이라서 등장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했습니다.

그 다음에도 마찬가지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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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 웹툰원작

이재 곧 죽습니다의 웹툰원작은 이제 곧 죽습니다입니다.

제목에서 한 끝 차이가 있네요.

웹툰원작도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라 스토리는 보장이 된 듯 합니다.

다만 설정이나 이런 것에 있어서 웹툰원작 자체도 비판은 있어 보이는 듯 합니다.

저도 웹툰원작을 보면서 여러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거기서 죽음은 유일무이한 존재로 나옵니다.

하지만 최이재의 사건을 보면 물론 죽음을 무시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선정된 이유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죽음을 무시하는 것은 운수 오진 날의 이병민 같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데 그 부분에 몰입이 되면 도저히 웹툰의 설정을 그냥 넘어가기는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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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이고 웹툰은 웹툰이니 설정은 무시해도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스토리가 앞뒤가 맞는 것은 아니고 뭐 신도 취향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그렇게 큰 일도 아닌 것 같은데 유일무이한 존재가 하필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것이 좀 이상합니다.

따라서 큰 스토리라는 느낌보다는 어떤 스토리에서 일부만을 발췌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스토리의 구성이나 짜임새를 생각하지 않고 본다면 재미는 확실히 있습니다.

만든 사람이 그렇다는데 보는 사람이 이러쿵 저러쿵 해봐야 소용 없는 일이죠.

특별히 사실을 왜곡했다든지 잘못된 정보를 정한 것이 아닌 상상의 영역에서는 그냥 넘어가야 마음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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