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뜻 마에스트로 차이

얼마 전 종영한 무인도의 디바 후속 드라마로 마에스트라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목을 제대로 보지 않아 마에스트로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제목이 마에스트라였네요.

마에스트로와 분명 관계가 있을 거라는 유추는 가능했지만 정확하게는 몰라 찾아보았습니다.

마에스트라 뜻

마에스트라는 마에스트로의 여성형 명사였습니다.

마에스트로가 유명 지휘자를 의미하는데 여성의 경우에는 마에스트라라고 한다고 하네요.

다만 마에스트로가 이탈리아어이고 이탈리아어는 남성형 여성형 명사가 있어서 마에스트로의 여성형 명사가 마에스트라가 되는 것이지 일반적으로는 여성 지휘자도 그냥 남녀 구분없이 마에스트로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지휘자를 굳이 여성과 남성으로 나눌 필요가 없고 그것이 추세이기 때문에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그런 용어를 쓴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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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마에스트로 차이

따라서 위에 이야기한 듯 마에스트라와 마에스트로의 의미상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경찰을 칭할 때 일부러 여자 경찰관이라고는 강조하는 경우가 아니면 그냥 경찰관 하는 것처럼 일부러 여자임을 강조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는 마에스트로와 마에스트라는 의미상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이 드라마에서는 마에스트로가 여성임을 굉장히 강조하고 실제로 마에스트로의 5%만이 여성인 현실을 감안할 때 여성으로서 그 지위에 오르는 것이 더 험란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드라마의 제목이기 때문에 좀 더 흔하지 않은 단어를 쓴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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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내용

드라마는 아직 초반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해외에서 성공한 여성 지휘자가 국내에 와서 몰락해가는 오케스트라를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로 만드는 과정을 다룰 것 같습니다.

내용만 보면 노다메 칸타빌레가 생각이 나는데 초점이 천재이나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인 악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완성된 지휘자에 있는 것이 다른 점 같네요.

또한 등장인물의 특성상 유쾌하고 코믹한 느낌보다는 좀 진지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악 드라마이기 때문에 디테일을 살리기가 상당히 까다로와서 아직 초반인 지금 좋다 나쁘다를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다만 이영애님의 미모는 정말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벌써 50대 중반에 가까울텐데 볼수록 놀랍기는 하네요.

이무생님과는 실제 나이가 거의 10살 차이가 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질감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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