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었습니다 넷플릭스 말고 보는 방법 OTT

밤이 되었습니다라는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넷플릭스를 구독하시는 분들은 그냥 넷플릭스 보시지만 요새 넷플릭스가 공유계정 금지를 하는 등 계속 보기가 어려운 분들도 많아 다른 OTT에서도 볼 수 있나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엘지유플러스

밤이되었습니다 드라마를 보니 엘지유플러스에서 만들었더라구요.

엘지유플러스는 원래 통신사인데 요새는 통신사에서도 드라마를 만드는 일이 흔해진 것 같습니다.

고객에 대한 락인 효과가 드라마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요새는 한번 드라마 만들면 해외로 판매하든지 OTT에 판매하든지 제작비를 보전할 방법이 많다보니 드라마를 만드는 허들이 낮아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엘지유플러스에서는 하이쿠키에 이어서 두번째 드라마를 만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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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습니다 후기

현재 기준으로 4화까지 나왔네요.

12부작이라고 하니 3분의 1이 공개된 상황입니다.

솔직히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말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감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등장인물들이 고등학생이다보니 출연자들이 대부분 어립니다.

그리고 아이돌 출신들도 많은 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출연자를 잘 아는 시청자들은 나이가 어릴 것 같으며 출연자들을 정확히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드라마를 객관적으로 볼 수 밖에 없는데 그럼 조금 많이 드라마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것 같습니다.

그냥 사건이 계속 일어는 나는데 왜 일어나고 있으며 결국 어떻게 하려는 것일지가 잘 연상되지 않는 스토리입니다.

일단 뭔가 시공간이 뒤틀렸고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설정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의 심리를 조종하는 것이나 공간이 왜곡된 부분, 그리고 시간도 멈춰있는 것 등 많은 부분에서 뭔가 특별한 설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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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이게 왜 일어났고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어떻게 설명하려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일어난 모든 것이 누군가의 꿈이라는 결말로 갈 것인지 아니면 사이버상의 공간이라고 할 것인지 이렇게 밖에 결말이 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러기에는 너무 뜬금이 없네요.

다만 이 드라마를 통해 엘지유플러스가 드라마를 계속 만드는 이유는 좀 알 것 같습니다.

드라마 시청자들이 누가봐도 젊은 층일 것 같기 때문이죠.

사실 이러한 드라마의 설정 등은 오랜 기간 방송국 드라마에 익숙한 사람들이 보기에 편한 설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웰메이드 드라마와는 거리가 멀죠.

그럼에도 확실히 젊은 층에는 어필을 할 것 같은 드라마입니다.

 

웰컴투삼달리 조해달역 강미나 구구단